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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아이즈]건강칼럼 '생활 속 한의학'-비만과 성인병 부르는 식탐 다스리기

글쓴이: 스위트  |  날짜: 2014-03-25 조회: 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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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위를 둘러보면 유난히 식욕이 과한 사람들이 있다. 맛있게 차려진 음식을 보고 식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배가 부르게 음식을 먹은 후에도 다른 음식을 떠올릴 정도로 식욕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식욕이 과해 식탐이 생기게 되면 위나 장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비만이 되기도 쉽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 차원에서라도 식욕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시스아이즈]건강칼럼

식탐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위에 열이 많이 발생하거나 혹은 체내에 음기가 부족해서 열이 발생하게 되면 그 열이 체내로 들어온 음식을 빨리 태워서 많이 먹어도 자꾸 허기가 지게 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 역시 식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해진 식사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한번에 몰아서 폭식을 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 음식 섭취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직장인들의 경우 10분 내로 식사를 마치는 등 허겁지겁 빨리 먹는 습관이나 식사 외에 간식과 야식을 자주 먹는 습관 역시 식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일상이 된 스트레스 역시 마찬가지다. 스트레스가 쌓여 긴장감이나 불안감이 높아지게 되면 이를 달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기 위해 음식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이것이 반복이 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음식을 찾게 되고 결국 식탐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식탐을 조절하려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것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식사시간과 식사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식사 후 20분이 지나야 분비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식사를 하게 되면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된다. 직장인들의 경우 식사 시간까지도 줄여가면서 일을 하는 경우도 있고 동료들의 속도에 맞추느라 빨리 식사를 마치기도 하는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사 시간만큼은 여유를 갖고 천천히 즐기는 것이 좋다.

식욕이 과하다거나 식탐이 많아서 음식 앞에서 자제력을 잃는다면 늘어지는 뱃살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철, 식욕을 조금 가라앉히고 공복감을 해소하는데 좋은 한방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리차는 예로부터 식후에 소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셨는데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한 사람들이 먹을 경우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를 할 때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갈증 해소에도 좋고, 위를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구기자 역시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구기자는 자양강장 효과가 좋다. 따라서 봄철에 기운이 없고 나른할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또한 심신 안정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예민해졌을 때도 좋고, 평소에 불안감이 있거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특히 정서적 안정 효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공복감을 해소하는데도 좋다. 다만 비위가 약하고 몸이 잘 붓고, 장이 좋지 못해 무른 변을 보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뽕나무 가지를 상지라고 부른다. 상지는 동의보감에 몸을 야위게 한다는 기록이 있다. 과도한 식욕을 억제하고, 섭취한 음식물의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식욕이 넘쳐서 조절이 힘들 때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서 혈압을 낮추며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봄철 피로를 풀어주며 기력을 회복시키는데도 좋고, 두통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김소형 한의학박사

※이 기사는 뉴시스 발행 시사주간지 뉴시스아이즈 제370호(3월31일자)에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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