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재료로, 이탤리언 가정식이탈리아 가정식의 생명은 신선한 재료를 간단하게 조리해 금세 차려내는 것. 요즘 나온 마트 제품은 신선한 상태 그대로 캔에 담거나 병조림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아 이런 필요를 충족시킨다. 마트에서 고른 건강한 제품으로 만든 심플 이탤리언 가정식.
올리브 안티파스토"이탈리아의
전채요리에 해당하는 안티파스토는 파스타(Pasto)와 같은 본 요리 전에(anti) 먹는 가벼운 요리들을 말해요.
프로슈토 햄을 감은 멜론이나 토마토와 생모차렐라치즈를 켜켜이 담아내는 카프레세, 올리브 안티파스토 등이 대표적이지요. 올리브 안티파스토를 만들 땐 체를 받쳐 물기를 빼야 저장식품 특유의 맛을 없앨 수 있어요. 여기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리고 바질로 향을 더하면 신선한 맛과 향이 살아나지요."
재료(4인 분량)올리브 20개, 페퍼듀 5개, 올리브유 1컵, 바질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올리브와 페퍼듀는 체를 받쳐 물로 한 번 헹군 후 물기를 뺀다.
2페퍼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올리브와 함께 접시에 담는다.
3올리브유를 듬뿍 뿌리고 바질잎을 찢어 올린다.
4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다.
Instant List
올리타리아 모노컬티바 올리브 오일셰프와 미식가를 위한 고메(Gourmet) 라인 제품. 단일 품종의 올리브를 사용하고, 열매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바닥에 망을 깔고 채취한 뒤 24시간 안에 압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신선한 풍미를 자랑한다.
4만5천원.
VITTORIA 그린 스위트 올리브씨를 빼지 않아 올리브의 신선함과 고소한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제품.
9천원.올리타리아 페퍼듀페퍼듀는 달콤하면서 매운 이탈리아의 고추피클. 피콴테 고추의 한 품종으로 차가운 샐러드에 넣으면 맛있다.
9천원대.기획_오영제 기자 사진_김잔듸(516 Studio) 어시스턴트_주현진, 오은주, 안주희(may's table)레몬트리 2014 3월호< 저작권자ⓒ제이 콘텐트리 레몬트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