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 대신 누룽지 위에 시금치, 두부, 버섯 등 토핑을 얹어낸 한국식 브루스케타. 짭조름하고 상큼한 소스와 바삭바삭한 누룽지의 조화가 일품이다.
재료 시금치·누룽지 60g씩, 두부·방울토마토 50g씩, 양송이버섯 10g, 레몬 간장 소스 1/2컵, 소스 양념(올리브유·다진 양파 1/2컵씩, 레몬즙·오미자 농축액 1큰술씩, 백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① 시금치는 연한 속잎으로 준비해 깨끗이 씻는다.
② 누룽지는 200℃의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③ 두부는 사방 1.5cm 크기로 잘라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④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가르고 양송이버섯은 1m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⑤ 누룽지에 준비한 재료를 올리고 분량의 양념을 섞은 소스를 뿌린다.
2 쌈장 소스_차돌박이구이
깔끔하게 구워낸 차돌박이와 아삭하게 씹히는 부추, 생채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한 접시에 담아낸 요리.
재료 차돌박이 120g, 참기름·청주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생채무침 약간, 영양부추 50g, 무침 양념(간장·설탕·식초 2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고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① 차돌박이는 얇게 썰어 참기름을 바르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② 달군 팬에 ①을 굽다가 중간에 청주를 뿌려 잡냄새를 제거한다. 구운 차돌박이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없앤다.
③ 생채무침과 부추는 4cm 길이로 썰고 분량의 무침 양념으로 버무린 다음 차돌박이구이를 곁들여 낸다.
신선한 생선회와 고소한 참깨, 향긋한 레몬 향이 어우러진 요리. 씹는 맛 좋은 채소를 곁들여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샐러드 형태로 만들었다.
재료 광어회 100g, 양파 50g, 영양부추 10g, 레몬 1/2개, 무순 6g, 참깨 소스 160g
만들기
① 광어는 필러로 떠서 5cm×2mm 크기로 슬라이스한다.
② 양파는 채 썬 후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없앤다.
③ 부추는 4cm 길이로 자른 후 찬물에 씻어 건지고, 레몬은 껍질을 필러로 벗겨 1m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④ 그릇에 부추와 양파, 무순을 섞어 담는다.
⑤ 광어회를 올리고 ③의 레몬필을 섞은 후 참깨 소스를 뿌린다.
4 고추장 소스_떡볶음
가래떡과 고구마를 스틱 형태로 썬 다음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로 볶은 떡볶음. 기름에 빠르게 익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한 맛이 난다. 입맛에 따라 땅콩 10g을 으깨 뿌려도 맛있다.
재료 가래떡 250g, 고구마·고추장 소스 100g씩, 식용유 적당량, 검은깨 약간
만들기
① 떡은 5cm 길이로 자른 다음 4등분하고, 고구마는 1mm×1mm×4cm 크기로 잘라 스틱 모양을 만든다.
② 떡은 180℃의 기름에 40초가량 튀겨내고(오래 튀기면 떡이 터지므로 1분 이내로 튀길 것) 고구마는 2분가량 튀겨 익힌다.
③ 달군 팬에 튀긴 떡과 고구마를 넣고 1분 정도 볶은 다음 고추장 소스를 넣어 버무리고 검은깨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