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타일리스트 문인영의 '게살의 맛' "기왕이면 야식도 몸에 좋은 걸로 먹으면 좋지 않을까? 야식은 백번 먹으면 백번,
뒤돌아서 후회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고. 그게 싫어서 먹어도 뒤탈 없는 야식을 고민하던 중 건강 게살수프를
개발하게 됐다. 칼로리가 낮아 부담스럽지 않고 건강에도 좋아 자주 챙겨 먹게 되는 야식이다." 재료 크래미 2개, 다시마 1장, 물 2컵, 달걀 1개, 국간장 1큰술
1 크래미를 가늘게 찢는다. 2 크래미와 다시마,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 3
달걀을 곱게 풀어 준비한다.
4 크래미와 다시마를 끓인 게 맛이 우러나면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곱게 푼 달걀을 넣는다.
난이도
★★ 우선 무엇보다 몸에 좋을 것 같다. 배고플 때 먹으니 속이 따뜻해져 든든한 것 같다. 칼로리가 낮으니 웬만큼
먹어도 그다지 부담이 없다. 주의할 점은 수프라기보다는 달걀국에 가까워 자꾸 밥 생각이 난다는 거다. 자칫 한 상 차려놓고 식사를 하게 될
위험이 있다. 달걀을 넣을 때는 불을 줄이고 넣어줘야 부드럽게 익고, 국간장 대신 굴소스로 간을 하면 감칠맛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