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즐기는 메뉴로 '브런치의 여왕'이라 불리는 에그베네딕트. 한가로운 주말 아침 달걀만으로도 호사스럽게 즐기는 에그베네딕트는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충만한 행복감을 준다.
◆ 에그베네딕트
조리시간 | 20min 재료분량 | 1~2인분 난이도 | 중 재료_ 잉글리시 머핀 1개, 달걀·방울토마토 2개씩, 해시브라운 50g, 양송이 버섯 30g, 베이컨 3~4장, 슬라이스햄 2장, 붉은 피망 약간 홀랜다이즈소스 달걀노른자 1개분, 양파 ⅛조각, 와인 2큰술, 버터 1작은술, 월계수잎 1~2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_ 잉글리시 머핀을 반으로 갈라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 살짝 굽는다. 2_ 버섯과 반으로 가른 방울토마토를 기름에 살짝 볶는다. 3_ 해시브라운은 색이 날 정도로만 기름에 살짝 굽는다. 4_ 베이컨과 햄을 굽는다. 5_ 달걀은 80~90℃ 물에 조심스럽게 넣고 약 2분간 익혀 수란을 만든다. 6_ 버섯, 방울토마토, 베이컨, 해시브라운을 접시에 담고 구운 머핀을 올린 뒤 그 위에 햄을 얹고 수란을 올린다.
7_ 수란 위에 홀랜다이즈소스를 얹고 잘게 다진 붉은 피망으로 장식한다.
◆ 홀랜다이즈소스 만들기
1_ 와인에 다진 양파와 월계수잎, 후춧가루를 넣고 중간 불에서 분량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은근히 졸인다.
2_ 졸인 와인을 볼에 옮겨 담고 달걀노른자를 섞은 후 중탕하면서 되직해질 때까지 거품기로 젓는다.
3_ 여기에 버터를 조금씩 넣어가며 녹여 섞은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 TIP_ 수란(poached eggs)을 만들 때 물의 온도는 80~90℃ 정도가 적당하다. 물이 팔팔 끓어 기포가 올라오면 달걀이 이리저리 움직여 모양을 제대로 잡기 힘들기 때문. 물에 달걀을 바로 넣지 말고 작은 접시나 국자 등에 옮겨 담아 조심스럽게 넣는다. 숟가락을 사용해 흰자로 노른자를 덮으며 모양을 잡고, 노른자는 반숙 상태보다 조금 덜 익히는 것이 좋다.
그래머시키친 조선호텔에서 직영하는 뉴욕 스타일의 모던 비스트로 키친. 더티스테이크 등 최고급 식자재를 사용한 뉴욕 스타일의 트렌디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주말에는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 더티스테이크 4만7천원, 주말 브런치 1만5천~2만5천원(부가세 별도) 영업시간 정오~오후 2시(Last Order) 오후 6시~10시 반(Last Order) 위치 압구정 자생한방병원 맞은편 문의 02-51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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