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면 120g, 달걀?오이 2개씩, 숙주 2줌, 새순·방울 토마토·다진 파 조금씩, 달걀 양념(청주 1큰술, 소금 1/4작은술), 오이 양념(국간장·간장·식초·청주 2큰술씩, 미림·고춧가루·설탕 1큰술씩)
만들기
1_달걀 2개는 양념을 넣고 잘 풀어 지단을 부친 다음 채 썬다. 2_오이는 가늘게 채 썬 다음 양념을 섞어 30분간 잘 절인다. 3_숙주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4_소면을 익혀 그릇에 담고 지단과 절인 오이, 숙주, 새순, 방울 토마토, 다진 파를 골고루 올린 다음 2의 오이에서 나온 국물을 넉넉하게 붓는다. 5_냉수를 4에 부어 섞어 먹는다.
Mother's Talk_ 소금을 넉넉히 넣고 오이를 약간 짜다 싶게 양념하면 오이에서 국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 국물을 이용해 육수를 만들어요. 오이 육수는 의외로 시원하고 맛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죠. 짠맛을 줄이기 위해 즉석에서 차가운 물을 섞어주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 냉국수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