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 검정동부 꼬투리 한 줌, 통밀가루 약간, 집간장으로 만든 맛간장 1큰술, 육수 1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쪽파, 다진 마늘, 들기름, 참기름, 통깨
만드는 방법 01 다듬은 꼬투리를 씻어 건져 긴 것은 반으로 자른다. 02 물기를 적당히 뺀 후, 통밀가루에 고루 묻혀 김 오른 찜솥에 쪄서 한 김 나가도록 헤쳐 놓는다. 풋고추찜보다는 시간을 좀 더 길게 한다. 03 무쳤을 때 촉촉해지도록 맛간장에 육수를 섞어 고춧가루를 개어준 다음 2에 넣고, 손가락 한 마디 길이로 썬 쪽파와 마늘ㆍ들기름ㆍ참기름ㆍ통깨를 넣어 훌훌 섞어준다.
글을 쓴 자운(紫雲)은 강원도 횡성으로 귀농하여 무농약ㆍ무비료 농법으로 텃밭을 일구며 산다. 그녀 자신이 현대병으로 악화된 건강을 돌보고자 자연에 중심을 둔 태평농법 고방연구원을 찾아가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했던 것. 건강이 회복되면서 직접 가꾼 채소로 자연식 요리를 하는 그녀의 레시피는 블로그 상에서 인기만점이다. http://blog.naver.com/jaun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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