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법
재료
주꾸미 3마리, 미역 100g, 미나리 100g, 파 50g,다진 마늘 2큰술, 식초·설탕·소금·간장·고춧가루 적당량씩
만들기
1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 후 주꾸미를 넣고 2~3분 정도 데친다.
2 주꾸미를 건져 칼로 머리와 다리를 잘라낸 후 머리는 다시 넣어 5분 정도 더 데친다.
3 머리를 건져낸 후 다리와 함께 칼로 잘게 자른다.
4 미역과 미나리, 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설탕, 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5 주꾸미를 4의 양념과 함께 버무려 낸다.
피를 맑게 하는 봄 부추는 우리 몸에 보약과 같은 식재료입니다. 부추에는 유화아릴 성분이 들어 있어 비타민제와 같이 피로 해소 역할을 하죠. 또한 소화 흡수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은 식품입니다. 부추는 두부나 새우 등과 함께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 힘이 없고 체력이 달린다 싶다면 부추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돼지고기와 드셔보세요. 냉장고에 삼겹살이 애매하게 남아 있을 때, 삼겹살을 잘게 썰어 부추와 함께 쓱쓱 볶아 밥에 얹으면 아이에게 줘도 손색없는 영양식이, 또 남편도 싱글벙글하게 만들 술안주가 되죠. 부추를 고를 때는 너무 자라서 잎이 뻣뻣한 것은 맛이 떨어지니 연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1년 연중 출하되지만 특히 봄 부추는 값비싼 보약이 부럽지 않을 정도니 오늘 식탁에 한번 올려보세요.
만드는 법
재료
삼겹살 300g, 부추 1/2단, 감자 가루, 다진 마늘 2큰술, 간장·소금 적당량씩
만들기
1 삼겹살은 잘게 썰어 감자 가루에 버무린다(그래야 고기가 훨씬 부드러워지기 때문).
2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1의 삼겹살을 넣고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춘 뒤 익을 때까지 잘 저어가며 볶는다.
3 고기가 익으면 부추를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