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1인분)
흑미·백미 1/2컵씩, 생올리브 10개, 가지·양파·파프리카·애호박 1개씩, 토마토 1~2개, 베이컨 3줄, 시판 쇠고기 육수 1½컵, 파르메산치즈가루, 식용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흑미 올리브 라이스 볼
❶ 흑미와 백미는 1:1 비율로 섞어 밥을 짓는다.
❷ 생올리브는 씨를 빼고 기호에 따라 적당히 썬다.
❸ 흑미밥에 ②의 올리브를 섞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❹ 주먹밥을 만들듯이 한 손 가득 밥을 덜어 큼직한 라이스 볼을 만든다.
토마토수프
❶ 가지, 양파, 파프리카, 애호박은 깍둑썰기로 큼직하게 썰고 베이컨은 4등분으로 썬다.
❷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의 재료를 모두 넣어 센 불에서 볶는다.
❸ ②를 볶는 동안 끓는 물에 십자로 칼집 낸 토마토를 통째로 넣고 집게로 돌려가며 골고루 데쳐준다. 토마토 껍질이 오글오글해지면 꺼내어 껍질을 벗긴 뒤 꼭지를 떼고 4~5등분으로 큼직하게 썬다.
❹ ②의 야채에 토마토를 넣고 함께 볶다가, 쇠고기 육수 300cc를 붓고 다시 한 번 끓인 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수프 그릇에 담는다. 따뜻하고 든든한 맛을 내고 싶다면 닭 육수나 쇠고기 육수를, 시원한 맛을 원한다면 조개 육수를 넣으면 된다.
❺ 먼저 만들어둔 라이스 볼을 그릇에 놓고 토마토수프를 넉넉하게 끼얹은 후 파르메산치즈가루를 솔솔 뿌려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