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방식 | 약 2시간 소요 ▶ 쉬운 방식 | 약 40분 소요 섭산적
재료 양념 불고기(시판용) 600g, 애느타리버섯 100g, 소금·후춧가루·잣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양념 불고기는 국물이 빠지도록 체에 밭친 뒤 칼로 곱게 다진다.
2 애느타리버섯은 잘게 송송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달 볶은 다음 식힌다.
3 ①과 ②를 고루 섞어 볼에 담고 끈기가 생길 정도로 치댄 뒤 20×25×1cm 크기의 직사각형으로 편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③을 올리고 노릇하게 구운 뒤 잣가루를 뿌린다.
김영빈Says
"고기를 두툼하게 떠 만든 산적이나 다져 만드는 섭산적은 차례상에 올라가는 주 메뉴인데 여러 가지 밑준비를 하다 보면 간이 너무 배서 짜기 쉬워요. 이때 시판 불고기를 사용하면 간도 알맞고, 질긴 우둔살이 아닌 부드러운 등심이라 다져서 만들면 맛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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