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기본은 단정한 칼질~
공감 하시죠?^^
제가 요리 올리면 어쩌면그렇게 칼질을 잘하냐고,
칼질하는 법 한번 올려달라 하시는 분들.
이거보시면 완전 속은 느낌이실겁니다~ ㅎㅎ~
물론,
기본적으로 저 칼질 잘해요~~~ 오해마셈.. ^^
여러가지 채칼 사용법
제가 항시 옆에 끼고 사용하는 채칼들 입니다.
먼저, 요거 아시죠?
독일산 Borner..
약 10여년 전,
독일여행시 하이델베르그 근교 벼룩시장에서 싸게 구입해 갖고 온건데
국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이죠.
4개의 칼날이 탈 부착되는 이 채칼은
흠이라면,
너무 칼날이 예리하고 잘 들어 위험하다는것.
큰 장점이자 단점이예요~ ^^
예전,
부엌수납편 싱크대 문짝수납에서도 보여졌듯,
손닫는 곳에 두고 칼처럼 항상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채칼,
여러가지 사용해 봤지만
저는 이 제품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가히 명품이라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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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국내산,
약 2,000원 정도에 구입한듯 해요
위의 채칼이 있는데 왠??
위의 채칼은 김칫속용 무채썰땐 적합치 않아요.
그래서 이 채칼을 무채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굵기로 잘 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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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독일산,
맨 위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Borner.
주로 피클이나 당근 등 멋내기 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또한 여러가지 사용했지만
Borner사 제품이 가장 좋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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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칼은 일본산.
회전채칼이라 불리워 지고 있습니다.
회전문점집 가면 무채 아주 얇게썰어 회 밑부분에 베이스로
듬뿍 깔아주는것 있잖습니까?
바로 그렇게 써는 용도로 사용되어 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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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칼들을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먼저 borner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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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채칼이 있는데 쉽게 바꿔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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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평날..
0.2cm 정도의 슬라이스와 0.4cm 정도의 슬라이스로 썰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채칼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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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용 얇은 쌈무썰때.
감자칩용의 얇은 감자썰때,
샐러드용 얇은 양파링 썰때,
그리고 바실거리는 느낌의 얇은 양배추채 썰때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의 칼질 나오면
저한테 어쩌면 칼질 저리 잘하느냐, 대단하시다는 분들 많으셨죠?
ㅎㅎ~ 속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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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칼날은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칼날이예요.
한쪽은 위와 같이 얇은 슬라이스..
다른 한쪽은 요렇듯 두꺼운 슬라이스~
호박이나 오이 등 두께가 있는 썰기에 적합합니다.
양배추 등 좀 두껍게 썰때(골뱅이무침용 등)이 칼날 사용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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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엔 아주 가는 채썰기.
가는 채썰기용 칼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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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날로는 요런모양~
많이 보셨죠?
오이고운채무침에서의 가는오이채.
감자채계란요리에서의 가는 감자채.
샐러드에서의 가는 당근채.
다 이 칼날이 사용되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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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다음단계들의 채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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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cm 0.6cm 채썰기에 사용됩니다.
왼쪽 채썰기는 감자볶음 등,
오른쪽 채썰기엔 오징어초무침 등에 들어가는 도톰한 무채를
써는데 사용하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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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국산 2,000원짜리.
김치용 무채써는데 사용하고 있는데
약 5년? 이상 썼는데 칼날 무뎌지지 않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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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칼은 칼날의 높이가 조절되는 채칼이라,
얇은물결모양, 그리고 굵은 물결모양을 동시에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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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오이피클, 나박김치의 당근등을 멋내는데 사용되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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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채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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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감자채나 무채,
당근 채 등
음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멋내기용.
특히
이 채칼로 썬 감자채를 튀기면 아주 멋스러운게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답니다.
첨부파일 ㅣ IMG_8819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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