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기름
(완성된고추기름 0.7컵분)
재료 식용유(포도씨나 카놀라유등, 올리브유중 엑스트라버진만빼고(초록색) 다사용..) 1컵,고춧가루 4큰술,
곱게채썬양파(중) 0.4개분, 채썬대파 0.3대분, 마늘 4쪽분, 생강 0.3쪽분, 소금 0.2작은술.
맛. 색... 시판 고추기름과 비교 불가...
홈메이드 고추기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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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와 고춧가루,
대파와 양파, 마늘, 생강, 약간의 소금 필요해요~~
예전엔 소금을 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소금은 고추기름 맛을 더욱 감칠맛나게 하고
방부제 역할을 해 더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요.
시판고추기름 맛보면 간기가 어느정도 있을 겁니다... ^^
저는 대파와 양파등 버려지는 재료들 냉동시켜 놓았던것 사용했습니다.
고기와 생선요리때 요긴하게 사용하지만..
이렇게 고추기름 만드는데도 사용하고 있지요~~~
취향껏...
채썬양파와 대파 사용하시고...
마늘과 생강도 곱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소금은 고춧가루에 섞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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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해 놓고 만들기 전에 준비해야 할것...
그릇과 깔때기, 필터(키친타월..)....
저는 고장난 커피메이커를 고추기름 제조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주 좋더라고요~~
이해를 돕기 위해 예전사진~~~
밑부분에 컵...
위에 깔대기..
위에 필터...
필터에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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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에 약간의 소금이 섞인 고춧가루를 넣어 준비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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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좀 다른 방법이예요..
예전엔 이 과정에 마늘과 생강이 없었고 필터에 고춧가루와 함께 섞여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과정에서 넣어 줬습니다.
훨씬 풍미있는 향을 내더군요...
팬에 오일과 대파, 양파, 마늘, 생강을 넣고...
센불에 팔팔팔~~~~ 끓여 줍니다...
언제까지 끓여주느냐~~~~~
tip
버려지는 팬 하나 고추기름 용으로 확보해 사용하세요~
멀쩡한 팬으로 하면 속상할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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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될때까지요~~
대파, 양파 등이 짙은 갈색이 되며 바삭할때까지 끓여준 후...
큰 건더기는 대강 건져내고...
음식물 쓰레기 확실하게 처리했습니다..
태워 처리했잖아요~~^^
물론 별도의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지만..
요렇게 재활용 후 부숴 버리는것도
나름 음식물 쓰레기를 지혜롭게 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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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가 들어있는 깔때기에 팔팔 끓는 오일을 인정 사정 없이 부어줍니다...
오일이 내려가며 어느정도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밑부분에 있는 용기 깨지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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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가?
시판 고추기름..
맵기만 하고...
그 매운맛은 이상하게 목 끝에서 아리아리 한게... 쏴!!~~ 하기 까지도 하데요~
집에서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시판 기름과 비교할 수 없는 담백한 맛과 넉넉한 향신채들의 풍부한 향이 폭 배어있어
각종 볶음요리에 사용하면..
깊고 진한 음식맛을 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엄마표라는것!!~~ ^^
냉장보관해 한달 이내에 먹는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자주 만들어 드세요~~ ^^
별로 힘든일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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