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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삶아 볼까요? |
글쓴이: 크리스탈 | 날짜: 2011-09-21 |
조회: 1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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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GB1OeQ%3D%3D&page=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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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한 간식 <감자 삶기>
출출할때, 포슬포슬한 감자를 제대로 즐기는 비법 레시피.
* 열량: 109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감자(중간 것) 4개, 신화당·소금 1작은술씩, 물 3컵
* 조리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냄비에 넣는다. 2. ①에 물을 3컵 넣고 분량의 신화당과 소금을 넣어 뚜껑을 덮어 센 불에서 끓인다. 3.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뚜껑을 비스듬히 열고 중불로 낮춰 10분 정도 더 익힌다. 4. 젓가락으로 찔러 충분히 익었으면 감자를 건져 그릇에 담아 낸다.
▷ Recipe 속 Tip ! 고구마는 찌고 감자는 삶아라 고구마의 경우 찜통에 찌면 특유의 단맛이 살아 있지만, 감자의 경우는 수증기를 쐬게 되면 조직이 치밀해져 포슬포슬하지 않고 퍽퍽해진다. 그리고 감자를 찜통에 찌는 것보다 냄비에 물을 넣고 삶는 것이 더 쉬운데, 찜통의 경우는 간을 맞추기가 힘들고 의외로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
간에 자신 없다면 일단 소금만 넣어라 감자 삶기의 초보라면 삶을 때 소금만 약간 넣을 것. 신화당을 넣으면 감자가 조금 더 포슬포슬해지지만 간을 잘못 맞추면 너무 달거나 퍽퍽해지기 쉽다. 감자 양이 많을 경우 커다란 증기 찜통에 찌면 함께 어우러져 감자 맛이 살아나는데 달랑 몇 개 찌는 거라면 소금 넣고 삶는 것이 감자 특유의 맛을 살리는 비결. 소금과 신화당은 물 3컵 기준 1작은술씩 1 : 1 비율로 동일하게 넣는 것이 맛있는 감자 삶기 비법.
뚜껑은 꼭 닫아라 감자가 설익는 경우가 많은데 냄비 뚜껑을 활짝 열어놓고 감자를 삶기 때문이다. 냄비 뚜껑을 꼭 닫고 삶아야 감자가 포슬포슬하게 익으니 기억할 것. 젓가락으로 찔러 충분히 익었으면 감자를 건져 그릇에 담아 낸다.
▷ Secret Recipe 1. 맛있는 감자 고르기 감자를 삶아 먹을 때는 햇감자를 사용해야 더 맛있다. 감자 껍질이 녹색을 띠는 것은 아린 맛이 매우 강하므로 피한다. 감자는 저온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신문지를 덮어 보관한다. 감자의 싹이 올라오면 독소가 생긴 것이므로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은 먹지 않도록 두껍게 깎는다.
2. 물과 양념의 황금비율 감자가 거의 잠길 때까지 물을 넣을 것. 감자 3~4개 기준으로 물 3~3½컵 정도가 적당하다. 소금은 1작은술 정도. 단, 감자 위에 뿌리지 말고 물에 타서 넣을 것. 센 불에서 20~25분 정도 익히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3. 포슬포슬해지는 비법 감자가 다 익으면 물을 1컵 정도 남긴 후 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조금 더 익혀야 감자가 포슬포슬해진다. 감자는 찬물에서부터 삶아야 특유의 아린 맛이 빠지므로 기억할 것. 우리나라 감자는 수분이 많고 서양 감자는 수분이 적다. 감자 튀김을 해놓았을 때 우리 나라 감자가 빨리 눅진해지는 것은 그 때문이다.
4. 고소한 매시트포테이토 만들기 요즘같이 감자가 맛있을 때는 매시트포테이토를 해 먹으면 별미. 삶은 감자를 오븐에 구우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는 매시트포테이토가 완성된다. 단, 감자는 국내 감자보다 외국산 감자를 사서 굽고, 삶을 때는 물에 우유를 조금 넣을 것. 그냥 삶는 것보다 감자 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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