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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강추 4대 브랜드 |
글쓴이: 비애 | 날짜: 2011-09-15 |
조회: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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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GBtPdw%3D%3D&page=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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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달걀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1 영계가 낳은 달걀일수록 신선하다? YES 신선한 달걀을 판단하는 기준은 닭이 알을 낳는 나이와 유통 과정 그리고 사료의 상태. 이중 조령(닭의 나이)이 달걀의 신선도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신선한 달걀을 낳을 수 있는 조령은 15~46주. 그중에서도 최상급은 25~35주 때 낳은 달걀이다. 물론 산란 당일의 달걀이 가장 신선하다. 예전에는 달걀 소비량이 많지 않아 당일 유통이 힘들었지만 요즘은 소비량이 늘어 산란하자마자 바로 유통된다. 대형 할인매장이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달걀의 신선도는 대부분 합격점.
2 똥이 묻어 있을수록 신선하다? NO 벌레가 낀 야채는 농약을 뿌린 것 같지 않아 왠지 신선해 보인다. 달걀 역시 똥이 묻어 있으면 농장에서 갓 공수해 신선한 것일까? 아니다. 요즘 달걀은 대부분 세척 후 오일 코팅을 하기 때문에 표면이 깔끔하다. 오히려 지저분한 달걀은 유통 과정을 의심해야 한다. 대신 완전히 매끈한 것보다는 돌기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것이 신선하다. 세척 후 오일 코팅에 들어가도 돌기는 남아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
3 피 응어리가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 YES 간혹 흰자와 노른자에 핏덩어리가 보일 때가 있다. 이는 닭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병에 걸렸다는 뜻. 붉은 이물질이 보이는 것은 상태가 좋지 않은 닭이 낳은 것이다.
달걀 신선도 체크법
1 요즘 고수의 노하우, 벽돌색이 선명한 달걀이 최고 겉모습만 보고 달걀의 신선도를 판단하기는 힘들다. 보통 대형 할인매장의 달걀 MD들은 달걀 표면의 색을 보고 신선도를 체크하는데 선명한 벽돌색을 띠는 것이 신선한 달걀(흰색 달걀은 해당되지 않는다). 껍질의 두께 역시 신선도를 체크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다. 껍질이 얇은 것은 그만큼 영양 섭취가 부족하거나 노계가 낳았다는 것.
2 옛날 고수의 노하우, 혀로 온기를 느껴본다 옛날에는 특별한 등급 판정소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산란일을 알 수 없었다. 갓 산란한 달걀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달걀을 혀에 갖다 대보았다. 온기가 남아 있으면 그만큼 신선하다는 증거. 또 물에 담갔을 때 기포가 생기면서 뜨는 달걀은 오래된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산란 당일 바로 유통되기 때문에 물에 담갔을 때 기포가 생길 정도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달걀은 없다.
12개 브랜드 중 Besr 4 선정
테스트 과정과 신선도 체크 기준 초보가 달걀의 겉껍질만 보고 신선도를 체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달걀을 깨뜨려보는 것. 깨뜨렸을 때 노른자가 봉긋하게 올라오고 흰자 역시 물처럼 퍼지지 않고 가운데로 몰려야 신선한 것이다. 그런데 시판 브랜드 달걀 중에는 의외로 깨뜨려보니 노른자와 흰자가 퍼지고 비린내가 나는 제품이 많았다. 대형 할인매장에서 구입한 12개 브랜드의 달걀 중 8개는 흰자와 노른자가 가운데로 잘 모이지 않고 비린내가 나는 제품도 있었다. 흰자와 노른자가 잘 뭉쳐 있고 비린내가 나지 않은 신선한 제품 리스트 4(달걀 구매 일자&실험 일자 8월 28일).
특징 3040이란 30주에서 40주 된 닭이 낳은 달걀이란 뜻. 젊고 건강한 닭이 낳아 신선도가 보장된다. 특수 사료 대신 항생제와 착색제, 산란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사료를 먹였다. 깨뜨려보니 흰자도 약간 연노란빛을 띈다. 노른자와 흰자가 잘 뭉쳐 있고 노른자 막도 비교적 두꺼워 신선도에 믿음이 간다. 촬영 당일 구매한 제품 중 산란일이 가장 오래되었지만 신선도는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포장상태 정부가 인정하는 축산물 등급 판정소의 1등급 도장이 커다랗게 찍혀 있다. 도장에는 등급 판정일이 산란일 대신 나와 있고(등급 판정소에서 1등급을 받은 달걀은 산란일에 출고된 제품이다) 유통 기한 역시 잘 보이게 표기되어 있다. 산란일 8월 24일 가격&용량 10개(600g 이상) 2천7백원
특징 대형 할인매장 PB상품 중 가장 신선했던 제품. 이마트가 직접 관리하고 직거래하는 농장에서 공급 받는다. 깨뜨려보니 흰자와 노른자가 잘 뭉쳐 있다. 다른 달걀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흰자와 노른자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포장상태 가격 절감 때문인지 포장은 부실한 편. 겉포장에는 유통 기한 대신 산란일만 찍혀 있다(달걀 판매대 위에 달걀의 유통 기한은 산란일로부터 약 한 달간이라는 안내문이 적혀 있다). 산란일 8월 27일 가격&용량 10개(600g 이상) 1천6백원
특징 풀무원 유정란. 인공교배가 아닌 자연교배로 생산된 달걀이다. 산란촉진제나 항생제가 들어 있지 않은 초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달걀. 겉포장에는 유통 기한이,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 도장이 찍혀 있다. 깨뜨려보니 노른자가 가장 봉긋하게 오른 달걀. 흰자 역시 탄력 있게 가운데로 뭉쳐 있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핏덩어리 같은 이물질도 전혀 없는 최상의 상태. 포장상태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패키지를 이용했다. 별도의 등급도장은 없지만 산란일자와 유통기한이 눈에 띄도록 표기했다. 산란일 8월 26일 가격&용량 10개(520g 이상) 3천8백원
특징 대형 할인매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강남농장 영양란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 위와 장을 보호하는 항체가 함유되었다. 완숙할 경우 항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숙이나 날로 먹는 것이 좋다. 깨뜨려보니 노른자가 약간 주황빛을 띤다. 다른 달걀에 비해 노른자가 크다. 눈에 띄게 뭉치지는 않지만 비교적 뭉치는 편. 포장상태 경기도의 품질 인증 브랜드.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 인증 마크인 경기도지사 인증이 찍혀 있다. 유통 기한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이 단점(측면에 유통 기한이 부실하게 찍혀 있다.) 산란일 8월 26일 가격&용량 10개(600g 이상) 3천9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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