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요리와 생활정보

Home > 요리 > 테마요리 > 요리와 생활정보
요리와 생활정보
한 봄나물 고르기&깔...조회 540758  
정현정 조애니스트에게...조회 453123  
[전국] 무한리필 맛...조회 445158  
과일효소 만들기조회 397889  
장마땐 쌀통 안에 통...조회 302399  
식욕을 촉진하는 포도주조회 297359  
한식요리 연구가 이종...조회 278757  
전자레인지와 식초로 ...조회 256726  
냉장고 냄새 원인과 ...조회 255281  
실생활에 도움되는 상식조회 252547  

이전글 다음글 목록 

버리면 행복해진다 ‘단(斷), 사(捨), 리(離)’ 생활법

글쓴이: ★…행복한 ㉻루  |  날짜: 2011-08-29 조회: 2973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GRBJdA%3D%3D&page=215   복사
지나치게 풍요로운 생활에 익숙해진 탓일까. 어느 순간 '버리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생각도, 사물도, 인간관계도 과잉인 시대. 한 번쯤 인생을 대청소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단 주변에 널려 있는 '죽어 있는 물건'을 먼저 치워야 한다.






버리면 행복해진다 ‘단(斷), 사(捨), 리(離)’ 생활법

 

◆ 쓰지도 않는 물건을 쌓아두는 사람들

2009년 12월, 일본에서 출간된 < 버림의 행복론_단.사.리 > 는 나오자마자 최단기간에 15만 부가 판매되며 이른바 '단사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단, 사, 리'란 끊고(斷), 버리고(捨), 이별하라(離)는 뜻으로, 집착을 버리고 심적 평온 상태를 유지하는 요가 수행법에서 유래한 말이다. '단사리'는 단순한 수납·정리법이 아닌 불필요한 물건을 과감하게 줄여나가는 것을 뜻한다. 이는 곧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이를 통해 더욱 당당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 '단사리'의 진정한 의미다.

돌이켜보면 소유욕과 집착, 잡념은 모든 피로와 좌절의 근원이다. 이는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인 환경도 예외가 아니다. 집 안에 있는 잡동사니를 정리하면 마음의 쓰레기도 같이 정리할 수 있고 인생을 기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정리 정돈하고 싶다는 욕구를 과감히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물건에 연연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 대한 '불신'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버리기 아까워 자꾸 보관하려고 하는 습성은 현재가 아닌 과거나 미래로, 주체는 본인이 아닌 사물로 주객이 전도된 전형적인 현상이다.

물질의 홍수 속에서 이러한 소유욕과 집착은 사람의 분별력을 떨어뜨리고 개성을 잃게 만든다. 필요 없는 물건을 차단할 수 있고, 쌓아둔 물건을 정리하면 자존감을 되찾고 보다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단사리'의 핵심인 셈이다. 따라서 '단사리'는 정리보다는 치우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는다. '치우기'란 널려 있는 물건을 한쪽으로 모아두는 일을 말한다. 그렇다면 치워야 하는 물건은 어떻게 선정하면 좋을까.

엄선하는 첫째 기준은 물건과 자신과의 관계가 아직 살아 있느냐를 따지는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청소를 할 때 생각 없이 물건을 치운다. 관계와 시간을 고려하지 않으면 필요한 물건과 잡동사니를 구분하기 어렵다. 미련과 갈등을 이겨내고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하게 처분하면 자신에게 가장 필요하고, 잘 어울리고, 자신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물건만 공간에 남게 된다.

 


버리면 행복해진다 ‘단(斷), 사(捨), 리(離)’ 생활법

 

 

◆ 물건을 정리하면 삶이 바뀐다

이러한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치울수록 행복해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언제나 꼭 필요한 물건만 순환시키면 방은 저절로 정돈되고 생각은 맑아진다. 그렇다고 '단사리'가 꼭 방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자신의 진면목을 알게 되고, 좋아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이다. 집 안이나 사무실 책상 등 '보이는' 곳을 철저히 정리하면 잠시나마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릿속이 선명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온 집 안을 청소하기가 힘들다면 필요에 따라 부분적으로 치워도 좋다. 심신이 지쳐 불안하고 피곤할 때는 침실을 깨끗이 청소하면 도움이 되고, 돈 문제로 고민한다면 화장실과 배수구를 청소하고 지갑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망증이 있으면 먼저 책상을 깔끔히 치우고, 과거에 집착하고 있다면 옷장이나 벽장, 창고 등 깊숙한 곳을 정리한다. 고민이 많고 잠이 안 올 때는 책꽂이를 정리하고,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현관이나 신발장을 정리하고, 다이어트를 한다면 부엌과 냉장고를 치워 마음을 다져야 한다.

'미니멀리스트 라이프스타일 기술'에는 '8:2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인생에서 행복은 '갖고 있는 물건에서 20%, 갖고 있지 않은 물건에서 80%'로 구성된다는 말이다. '이미 난 충분히 갖고 있다'고 소리 내어 말하고, '빈자리를 늘린다'고 생각하며 물건을 정리하면 한결 쉽다. 동시에 인간관계는 명쾌해지고, 잡념은 사라질 것이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건 잘 버리는 법

1 써야 하는 게 물건이다: 자신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몇 가지 상징적인 물건을 제외하고는, 모든 물건은 사용함으로써 그 의미를 지닌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잡동사니이고, 보이지 않는 내 마음속의 집착과 필요 이상의 소유욕일 뿐이다.

2 제대로 정리하면 수납할 필요조차 없다: 말 그대로 '단사리' 생활법에 익숙해지면 물건을 따로 정리하고 청소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늘 정돈된 환경과 생각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된다.

3 편리해 보이는 정도라면 실은 없어도 되는 물건이다: 물건의 가치는 그 물건이 반드시 필요한가에 달려 있다. 내 일상에서 꼭 필요한 물건만 두는 것이 포인트. 단순히 편리해 보인다는 이유로, 혹은 언젠가는 쓸모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물건을 쌓아두는 것은 결코 좋지 않은 습관이다.

4 정리를 잘 하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발견한다: '단사리'는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반복하고 실천해야 몸에 익힐 수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 중요한 것만 남게 된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2,515
라벨 읽을 줄 아세요?라벨 읽을 줄 아세요?조회: 2683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이 문제가 되면서 라벨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이름의 성분이나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소...
[ 사랑 | 2011-06-06 ]
<미슐랭 가이드>도 인정한 한국의 맛집<미슐랭 가이드>도 인정한 한국의 맛집조회: 2802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평가 잡지인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이 출간됐다. 손님을 가장한 취재진이 전국을 샅샅이 돌아 맛집 1백94곳을 찾았다. 맛집 중에서 미...
[ 루베트 | 2011-06-06 ]
식재료 연구가 윤정진 셰프의 로컬 푸드식재료 연구가 윤정진 셰프의 로컬 푸드조회: 2349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이맘때쯤 제철식품인 양파의 효능을 극대화시킨 보양식을 상에 올려보세요. 궁중음식인 양파찜과 해삼전을 접목해보았는데, 바다의 산삼이라는 홍삼을 다져 넣어 꼬...
[ 벤자민 | 2011-06-06 ]
설탕 권하는 사회 SUGAR Free Project설탕 권하는 사회 SUGAR Free Project조회: 2485
설탕이 몸에 안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하지만 한 번도 설탕을 끊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본 적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의미심장한 내용의 이메일이 도착했다.설탕 중...
[ 윈디 | 2011-06-06 ]
소화 잘되는 속 편한 요리소화 잘되는 속 편한 요리조회: 3152
밥만 먹었다 하면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해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식 특약 처방. 부드럽게 넘어가고 소화가 잘되는 고구마나 브로콜리, 양배추, 사과 등을 이용한 요리는 물론 ...
[ 별은이뽀 | 2011-06-03 ]
가족 건강을 위한 닭 한 마리 요리가족 건강을 위한 닭 한 마리 요리조회: 2622
닭고기는 부위별로 영양 성분이 달라 한 마리만으로도 가족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가슴살부터 콜라겐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날개, 단백질과 지방...
[ 어린늑대 | 2011-06-03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맥주에 대한 지식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