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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입 안에 봄이 왔네.. 우리 동네 맛집들의 봄 요리

글쓴이: 이슬  |  날짜: 2009-03-12 조회: 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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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우리 동네 맛집들의 봄 요리 열전은 이미 시작됐다.
맛있는 '그 집'에 가 향긋한 봄철음식을 서둘러 맛보는 것도 이 계절을 좀 더 빨리 맞는 방법이 될 수 있을 터.
나물에서 주꾸미까지 우리 동네 맛집들의 봄 요리를 소개한다.



[서울]입 안에 봄이 왔네.. 우리 동네 맛집들의 봄 요리
▲ 시골밥상 나물

강남·서초·송파

"3월 초는 아직 싹에 물이 오르기 전이라 '이파리'류보다는 뿌리째 먹는 나물류가 맛이 좋을 때예요.
향긋하고 알싸한 봄나물 두어 가지만 올려도 밥상은 어느새 봄이죠."
'산나물박사'로 통하는 한영모(58)씨의 설명. 봄나물은 봄 대표 메뉴다.


서초동 산나물박사(구 서초동산장, 02-583-6136)에선
한씨가 직접 연천, 철원, 화천, 홍천, 인제 등지를 돌며 채취한 봄나물을 맛볼 수 있다.
산나물정식(1인 2만5000원, 4인 이상 가능)을 주문하면 총 12~15가지 나물이 나온다.
곁들여 나오는 냉이향 진한 된장찌개나 자연산 더덕도 봄 내음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채취한 나물의 양에 한계가 있어 식사시 '반찬 리필'은 한번 정도만 가능하다고.
이 집 주인은 철저한 단골 위주에 예약 손님이 있을 때만 영업하고
일주일에 3일은 나물 채취하러 다니기 때문에 2~3일전 예약 필수다.



[서울]입 안에 봄이 왔네.. 우리 동네 맛집들의 봄 요리
▲ '득량만갯마을'의 전현철씨. / 주꾸미샤브샤브

서초동 유기농 허브 한식당 허브로하스(02-522-0110)에선
허브꽃비빔밥(8000원)과 허브꽃샐러드(1만2000원~2만5000원)를 맛볼 수 있다.
허브와 식용꽃을 곁들인 허브꽃비빔밥은 차마 비벼먹기가 잔인할 정도지만
볶은 고추장을 한 숟가락 넣어 슥슥 비벼 먹으면 알싸한 향이 코끝으로 '찡'하고 몰려온다.
각종 새싹 채소에 허브와 식용꽃잎이 어우러진 허브꽃샐러드는
견과류와 과일을 갈아 넣어 만든 소스가 제법 잘 어울린다.


분당·용인

"바지락은 지금부터 5월까지가 가장 맛있을 때죠.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진다니까요."
분당 운중동 일키로칼국수(분당 본점 031-707-7073, 용인점 031-321-4555)에선 봄 바다향 물씬 풍기는 바지락을 실컷 먹을 수 있다.
"'일키로'란 칼국수 한 그릇에 육수를 포함해 바지락이 1㎏ 정도 들어갔다는 뜻"이라는 게 주인 최영화씨의 설명이다.
그만큼 푸짐하게 넣어준다는 얘기다.


실제로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엔 물 통통 오른 바지락이 500~600g 들어간다.
바지락에 '치여' 국수를 건져 먹기 힘들 정도.
일키로칼국수(6000원) 외에 바지락을 살짝 데쳐 참기름만 두르고 먹는 담백한 맛의 숙회(1만5000원)나
데친 바지락을 날치알, 깻잎과 함께 싸 먹는 조개무침(1만5000원)도 인기다.



[서울]입 안에 봄이 왔네.. 우리 동네 맛집들의 봄 요리
▲ (좌)'옛골시골밥상'의 임정자씨. (우)'일키로칼국수'의 최명화씨.
분당 수내동 금호상가 2층 식당가에 있는 남해소반(031-719-9199)은 남해 봄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인기 요리책 저자인 '나물이네' 김용환씨의 '봄 요리 추천 맛집'이기도 하다.
가게 이름처럼 남해 바다 마을 밥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메뉴가 눈길을 끈다.
현재 봄 계절 특선으로 도다리쑥국(3만5000원)을 선보이고 있다.

"봄 도다리는 뼈째 회(세꼬시)로 먹으면 오돌오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쑥을 넣고 지리처럼 끓여 먹으면 담백한 국물과 함께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주인 조숙희씨의 얘기.
이따금 음식 재료가 넉넉히 올라오는 날엔 자연산 회도 몇 점씩 서비스해준다.

 



[서울]입 안에 봄이 왔네.. 우리 동네 맛집들의 봄 요리
▲ (좌)도다리쑥국 (우)일키로칼국수

일산

"봄 바다의 별미는 뭐니뭐니해도 주꾸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여길 보시라.
일산구 일산동에 있는 득량만갯마을(031-976-8763)에선 수족관에서 갓 꺼내 올린
산 주꾸미로 요리한 주꾸미샤브샤브(3만5000원)를 맛볼 수 있다.
인상 좋게 생긴 주인 전현철씨는 "주꾸미는 지금부터 알이 차기 시작해 4월이면 절정을 이룬다"고 설명한다.


조선된장으로 간을 하고 다시마와 야채, 조개 등으로 우려낸 육수가 펄펄 끓기 시작하면
꿈틀꿈틀거리는 주꾸미가 다이빙 준비를 한다.
끓는 육수에 살짝 데친 주꾸미는 알이 꽉 차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
여기에 미나리,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호박, 배추, 무 등을 '토핑'한 샤브샤브 육수는 그야말로 진국이다.
배 불러도 칼국수사리(2000원)는 꼭 넣어 맛볼 것!

봄나물에 보리밥 한 그릇으로 '봄맛'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도 있다.
일산 신도시 외곽 성석동에 있는 옛골시골밥상(031-977-4799)은 이미 '방송 많이 탄 집'이다.
전원적인 주변 환경은 물론 내부도 외가 사랑방 같은 분위기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청국장 띄우는 냄새 가득하다.
시골밥상(1인 7000원)을 주문하면 보리밥(쌀밥도 가능)과 함께 취, 씀바귀, 달래, 냉이 등을 비롯해 나물 10여 가지가 상에 놓인다.
갖가지 나물에 강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슥슥 비빈 나물보리밥은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다.
여기에 직접 띄운 청국장과 우거지지짐을 곁들여 낸다.



[서울]입 안에 봄이 왔네.. 우리 동네 맛집들의 봄 요리
▲ (좌)'남해소반'의 조숙희씨.(우)'산나물박사'의 한영모씨.
양천·강서

남부지법 사거리 부근 신정동 별난쭈꾸미(02-2603-7783)에선 철판주꾸미구이를 맛볼 수 있다.
메뉴판엔 오직 주꾸미구이(1인 1만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하나뿐.
이기적인 메뉴판(?)에 선택의 여지도 없이 주꾸미구이를 주문하면 메뉴만큼이나 단순한 밑반찬이 상에 놓인다.

직원은 "더욱 매운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얹어먹고,
좀 순하게 먹고 싶다면 깻잎에 삶은 숙주를 얹어 싸 먹어보라"고 권한다.
겉보기엔 별다른 것 없는 동네 식당이지만 법원 직원들과 양천구청 직원들이 '강추'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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