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서울 동대문구 제기동(홍파 초교 건너편)
연락처=02-966-2857
주메뉴=갈치 조림(5000원) 등
특징=주인이 전남 고흥 출신으로 목포에서 매일 배달해주는 갈치로 요리한다. 밥은 돌솥밥으로 지어 낸다. 31년 역사를 자랑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밤 10시. 1·3주 일요일에는 쉰다.
주차=주인이 주차 도우미 역할을 해준다. 식당 앞에 노상 주차 가능하다.
모래네 김제 아줌마 식당
위치=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동(사천교 인근)
연락처=02-305-0589
주메뉴=백반, 부대찌개(5500원)등
특징="광주에서 태어났고 시댁이 김제이다. 이러면 할말 다한것 아닌가. 내 자랑이지만 손맛하나는 끝내준다." 주인 홍미자씨의 말이다. 밑반찬이 좋고 1년 사시사철 동치미가 나온다. 식사 중이던 박홍만 기사는 "14년전 개업할 때부터 지금까지 점심 때면 거의 빠지지않고 이집을 찾는다"고 말했다. 재개발로 인해 올 해 내로 인근으로 이사 예정이다.
주차=음식점 앞과 옆에 5대 가량 주차 가능하다.
위치=서울시 광진구 자양동(건대입구역 근처)
연락처=02-457-5473
주메뉴=해장국, 돼지 불백(5500원)등
특징=박선자씨가 29년째 운영하고 있다. 충청도 출신답게 인심이 좋아 음식의 양이나 질이 처음과 다름없다는 것이 기사들의 공통된 평가이다. 오전 6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만 영업한다. 창업부터 지금까지 4가지 메뉴로만 고집. 300석 자리로 서울의 기사식당 중 가장 큰 규모다.
주차=주차 타워가 있어 한꺼번에 50여대 주차 가능하다.
시골밥상
위치=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연남치안센터 맞은편 골목)
연락처=02-334-0048
주메뉴=부대찌개, 불백(5500원)등
특징=주인 이영숙씨는 "8년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음식 맛과 친근한 서비스가 우리집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60개 좌석에 방도 있다. 점심 시간에는 기사들보다 일반인이 더 많다. 상호에서 기사식당을 뺀 탓이라는 것이 주인의 설명이다. 연중무휴.
주차=식당 앞에 노상주차 가능하고 주차 도우미가 있다.
궁전기사식당
위치=서울 강북구 수유동(광산 사거리 인근)
연락처=02-907-8178
주메뉴=코다리 찜(5500원) 영양돌솥밥 등
특징=매일 새벽 주인이 가락동 시장에서 직접 구입해온 재료로 만든다. 모든 주문에 계란 후라이를 서비스로 준다. 십여년 동안 집안에 상을 당했을 때를 빼곤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단다. 재밌는 것은 소주 한병의 가격이 2000원인 점.
주차=음식점 앞에 5대정도 주차공간이 있다.
장위 기사식당
위치=서울 성북구 장위동(드램랜드 앞길)
연락처=02-917-4009
주메뉴=돼지불백, 낙지 볶음, 해물 잡탕(이상 5000원) 등
특징=1984년부터 줄곧 한자리에서 쉬는 날 없이 연중 무휴로 영업한다. 낮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다. 새벽 서울 경동시장에서 직접 주인이 재료를 구입해서 신선하다. 10여년 단골 손님인 이영수 기사는 "예나 지금이나 맛이 한결같다"고 평가했다.
주차=주차 도우미가 있고 간단한 차 청소도 해준다.
명문 기사 식당
위치=서울시 송파구 삼전동(배명 사거리 인근)
연락처=02-420-3962
주메뉴=똑다리 김치찌개(5000원) 한종류만 함
특징=똑다리는 장독을 뜻하는 ''독''의 된소리이며 다리는 돼지 다리를 의미한다. 옛날부터 집안에 내려오던 고기 보관방법, 즉 큰 독안에 돼지 고기를 숙성시키던 것에서 힌트를 얻어 20년 전에 오픈했다. 오모가리 김치찌개와 비슷하다. 연중무휴.
주차=강남에 위치해있지만 30대 가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장이 있다.
위치=서울시 성북구 성북동(간송미술관 인근)
연락처=02-764-2420
주메뉴=돼지 갈비 백반, 돼지 불백(5500원) 등
특징=39년째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기사 식당 중 한곳으로 설명이 필요없다. 국내산 어린 돼지고기를 아침 일찍 초벌구이로 기름을 뺀 후 연탄불에 석쇠로 구워서 나온다. 여기에다 반찬으로 조개젓이 나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영업. 1·3주 일요일은 쉰다.
주차=주차 도우미가 있으며 40대 가량 주차 가능하다.
위치=서울시 중구 남산동(케이블카 탑승장 인근)
연락처=02-777-1976
주메뉴=돈까스(6500원) 등
특징=1992년부터 시작한 남산의 명물 집. 박제환 사장은 "새끼를 낳지 않은 암퇘지를 매일 아침 생고기 상태로 공급받아 냉동하지 않고 곧 바로 만든다"고 강조했다. 일요일과 휴일에는 평일보다 일반인이 3~4배 더 많이 온다.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하며 연중 무휴.
주차=식당앞에 10대 가량 주차 가능하다.
일신 기사 식당
위치=서울시 용산구 청파동(효창공원 인근)
연락처=02-713-8423
주메뉴=불고기 백반, 삼계탕(5500원) 등
특징=국내산 돼지 불고기를 직접 황동 불판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김치 등 반찬 4가지는 셀프 서비스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김영순 사장이 25년째 운영하고 있다.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주차=한꺼번에 30대 가량 주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