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동 맛집][보성각] 친절한 서비스, 특이한 중국요리가 내 맘에 쏘옥~!(★★★★.7) by 송쓰
강서보건소에서 바로 옆에 있는 중국집. 보성각.
지난 일요일 교회 언니의 생일 잔치를 하기 위해
간 곳입니다.
일단, 기본 반찬 나와 주시네요.
단무지가 네모난 모양이 특징입니다.
김치도 적당히 잘 익었구요..
중국집의 짠지라는 이 음식...
역시 중국집답게 특이한 맛입니다.
저희들은 13명이 단체로 가서 많은 음식을 시켜 보았습니다.
탕수육 3개, 단품 음식을 9개 정도 시켰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탕수육 하나는 메뉴판닷커에서 쿠폰을 뽑아가서
흑마늘 탕수육 하나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었어요.
사천탕수육(16,000원)
..매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안 매울 것 같은데 매운 독특한 맛.
서비스 쿠폰으로 시킨 흑마늘 탕수육..
흑마늘이 더 많이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ㅜㅜ
하트 모양의 접시가 예뻐서
한 번 찍어 봅니다.
녹차 탕수육(16,000원)
녹차 가루가 들어 있는 모습..
보이시죠?
녹차 가루의 은은한 맛이 보입니다.
그리고 일반 식사 나갑니다.
이 집의 특집인 보성각 특밥.
볶은 해물과 소스에 밥이 있습니다.
맛은 그저 그렇구요..
맛있었던 삼선 굴우동(7,000원)
들어올린 쭈꾸미의 모습.
한 국자 개인 접시에 떠서 먹어봅니다.
짬뽕밥(5,000원)
양이 무지하게 많아요.
요리를 시키셨다면, 단품 요리는
조금만 시키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삼선 굴짬뽕(7,000원)
위의 짬뽕밥보다는 이 굴짬뽕이 훨씬 낫습니다.
2000원 차이인데도 맛과 질, 양이 달라요.
시원한 국물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그리고 이 집에서 또 하나의 맛있는 요리인,
쟁반짜장(5,500원)..
일반 짜장(4000원)보다 나아요.
원래 여기 이렇게 많은 요리를 시키면
튀김만두를 주는 다른 집과는 다르게
춘권을 서비스로 줍니다.
이런 차도 서비스로 주고 말이죠.
하지만, 우리가 간 날은 점심 시간..
그래서 손님이 너무 많이 밀려
음료수로 서비스를 대신 하셨어요.
밖에 있는 자판기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무료후식으로 뽑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넓은 공간..
그리고 저 등받이 의자가 있다는 점.
이 의자가 있기 떄문에
오랜 시간 앉아서 무슨 행사를 하기 참 좋습니다.
이렇게 방 안에 있는 공간도 좋구요..
앉아서 따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메뉴판의 모습..
나갑니다..
점심 시간의 가격과
저녁 시간의 가격이 다르니
유의하시기 바라구요..
각종 주류도 판매하고 있네요.
최근에는 신메뉴도 출시했다고 하네요~!
여튼, 강서구에서 단체 모임을 하거나
식사를 하기 적당하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좋고 친절해서 좋은 집..
음식 맛도 빠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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