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똠얌꿍', '팟타이꿍', '쏨땀푸님' 등 태국 대표 음식을 맛보러 서울 한 복판으로 미식 여행에 나서보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반얀트리 방콕의 레누 홈솜밧(Renu Homsombat) 셰프를 초청해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어메이징 타(Amazing Thai)'를 진행한다. 레누 셰프의 방문은 지난해 겨울에 진행된 태국 요리 프로모션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선 4가지 종류의
애피타이저 셀렉션, 수프, 메인 요리 그리고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4코스가 제공된다.
수프는 닭고기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톰카까이', 새우와 향신료를 넣고 끓인 태국의 대표 음식 '똠얌꿍'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메인 요리는 부드럽게 익힌 치킨 그린커리 '가엥 끼에 완까이', 새우와 생망고를 웍에 함께 볶은 라이스 누들 '팟타이꿍'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세트메뉴로 런치 5만원, 디너 9만9천원이고, 단품으로는 에피타이저 2만 2천원, 메인요리 3만원부터이다(부가세 포함).
프로모션 기간 중 두 번의 금요일인 6일과 13일에는 다채로운 태국 요리를 뷔페로 즐길 수 있는 '타이 나잇 디너'가 특별히 진행된다.
튀긴 소프트쉘 크랩과 그린 파파야를 넣은 샐러드 '쏨땀푸님', 그릴에 구운 와규 비프 샐러드 '얌누아'와 같은 애피타이저를 비롯해 태국 남부 스타일의 소고기 커리 '마사만 누아'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기회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7만 9천원(부가세 포함). 02-2250-8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