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Home > 요리 > 유용한 요리정보 > 최고 맛집을 찾아라 |
최고 맛집을 찾아라
|
||||||||||||||||||||||||||||||||||||||||||||||||||||||||||||
|
|
   |
다시 가고 싶은 홍차 전문점 | ||
|
||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EhBHcw%3D%3D&page=211
|
||
홍차는 찻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홍차는 바로 '다즐링'. 3~4월경에 찻잎을 따는데 'First Blush'라 하여 최상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홍차의 맛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4곳을 추천한다.
[페코티룸] 네이버 블로거 추천 1위, 메뉴판닷컴 추천 1위_홍차 전문점 맞은편에는 앤제리너스, 옆으로는 커피빈, 스타벅스 등 유명 커피전문점이 있지만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홍차 전문점이다. 3단 트레이에 담겨 나오는 티 푸드는 일본에서 케이크 공부를 하다 홍차에 먼저 반했다는 사장이 직접 만든 부드러운 스콘과 쿠키, 마시멜로와 타르트 케이크 등으로 이뤄진다. 티 푸드의 맛도 좋지만 영국식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맛볼 수 있는(국내에서 몇 되지 않는) 정통 카페다. 제대로 된 격식과 티 푸드의 맛이 해외에서 티 세트를 맛본 이들이 이곳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참고로 이곳 의자는 여느 카페의 의자와 달라 앉는 순간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 밀크티 한 잔만 있으면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오래오래 앉아 있게 만든다. 주소_ 강남구 삼성1동 159-6 도심공항터미널 문의_ 02-569-7626 영업시간_ 평일 오전 9시~밤 11시. 토·일·공휴일 오전 10시~밤 10시
[사루비아다방] 최예선( <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 의 저자) 추천 "요즘은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도 사치인가 봐요…. " 주인은 엘프처럼 쫑쫑 뛰어다니며 홍차와 쿠키를 날랐다. "홍차에는 3·3·3법칙이 있어요. 좋은 차를 써야 하고, 예열 온도는 꼭 100℃여야 하고, 물은 딱 한 번만 끓여야 맛이 가장 좋아요. 또 찻잎 3g, 물 300㎖, 우리는 시간 3분. " 이곳에서는 라이찌블랙, 바닐라버본, 차이슈슈, 오리엔탈 블랙퍼스트 등 11종류의 홍차를 맛볼 수 있다. 모든 홍차는 주인이 직접 최상의 제품으로만 구입해온다. 라이찌블랙(아이스로 먹어도 맛있는데 홍차의 떫은맛이 덜하고 달달한 맛이 입 안에 감돈다)은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차. 얼그레이 샤블레를 비롯한 쿠키도 주인이 직접 만드는데, 좌식 공간의 편안함과 홍차의 따뜻함이 잘 어우러진다. 주소_ 종로구 화동 51-1 문의_ 02-723-2755 영업시간_ 정오~밤 11시
[카페 아트레] 박정아( < 홍차 다이어리 > 의 저자) 추천 이곳은 홍차를 사랑하는 형제가 운영한다. 홍차는 비싼 제품이 아니고 마트에서도 팔지만, 결코 단순하지는 않단다. 얼그레이, 레이디그레이, 다즐링 등은 향부터 다르다. 알면 알수록 그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게 홍차인데, 통관 절차가 어렵고 검역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며 울상을 짓는다. 이곳에는 잎을 우려 마시는 홍차 14가지와 밀크티 6가지가 있다. 계절에 맞게 레몬이나 사과를 띄워 다양한 홍차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블렌딩한 것까지 합치면 종류는 더욱 다양해진다. 이곳만의 특징은 형제가 직접 구입한 앤티크한 가구들로 17, 18세기 영국의 고풍스런 분위기를 느끼며 우아하게 홍차를 즐기게 한다. 예쁜 테라스도 있어 4월, 봄바람과 함께 낭만적인 티타임을 가지기도 그만이다. 주소_ 마포구 서교동 342-12 문의_ 02-322-1940 영업시간_ 오전 11시~밤 11시 30분
[클로리스] 홍차협회 고문 김광수 추천 카페 '클로리스'는 50m 간격으로 1, 2, 3호점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1, 2호점은 일반 카페 매장으로 다양한 차들을 시음할 수 있고, 3호점은 'Tea Caddy' 매장으로 홍차만 전문으로 판다. 두 벽을 빼곡히 차지한 3백50여 가지 차 종류를 보고 있노라면 '다즐링', '우바', '기문' 정도로 홍차 마니아라 자부하던 스스로가 부끄럽게 여겨질지도 모른다. 홍차 종류는 매니저에게 물으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보통 진열에만 쓰일 것 같은 예쁜 잔들이 테이블 뿐 아니라 각 자리마다 달리 놓여 있는 것도 특징. 각각 서양미술학과 디자인을 전공한 젊은 부부가 스푼 하나부터 찻잔까지 해외에서 직접 구입해온 것이란다. 홍차 마니아로 입문 하려면 꼭 거쳐야 할 곳. 주소_ 서대문구 창천동 13-42(신촌 뉴플렉스에서 이화여대 쪽 민들레영토 뒷길) 문의_ 02-313-7523 영업시간_ 오후 2시~밤 11시 사진｜김래영, 박종수, 이정민, 김경숙 진행｜안소윤 기자 |
| |
| 총 게시글 1,385개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