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앤제리는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점유율 1위인 인기 브랜드다. 인테리어가 캐주얼하고 매장을 화려한 캐릭터 용품으로 꾸며 아이들이 좋아할 듯.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모든 제품들은 미국 버몬트주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우유와 크림,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들어진다. 유지방 함유율을 15∼17% 사이로 낮추었으며, 공기 함유율이 낮고 농도가 짙어 같은 양이라도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무게가 더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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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길게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정통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집. 낡은 듯 빛 바랜 인테리어도 인기에 한몫을 보탰다. 막 짜낸 듯, 신선해 보이는 색색의 아이스크림이 눈으로 먹는다는 말이 실감날 만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운영자인 이동진&박소진 커플은 이탈리아 요리학교 출신으로 이미 이탈리아 현지에서 젤라또숍을 운영해본 경험자들. 재료는 모두 이탈리아에서 공수하며 매일 아침 가게 안에 있는 공장에서 직접 아이스크림을 제조한다. 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공기 함유율을 낮춰서 거꾸로 들어도 쏟아지지 않을 정도. 원재료의 맛이 풍부하게 살아 있고, 지방과 설탕을 줄여 칼로리를 낮추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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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빨라쪼 델 쁘레또는 현지에서는 관광 명소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 명성만큼이나 역사도 길다. 이탈리아 황실의 주방장 출신인 지오바니 파시가 1880년 나보나 광장에 아이스크림점을 개업한 이후 5대에 걸쳐 1백24년째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것. 한입 베어물면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상쾌함과 개운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비결은 설탕과 색소 대신 연유와 우유, 달걀노른자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이다. 이 비율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본사의 파시 사장이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할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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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쌀로 만든 ‘리조’는 이곳을 상징하는 유명한 메뉴. 톡톡 터지는 쌀알이 들어 있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특별한 아이스크림. 베이글과 크루아상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발라 먹는 빠니도 곧 출시될 예정.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위치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KFC 골목 가격 1천9백원(1가지 맛), 2천9백원(2가지 맛) 문의 02·3444-1115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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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사이에 난 작은 길을 뜻하는 ‘알레’라는 이름처럼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도자기나 화기 등을 판매하는 디자인숍도 겸하고 있다. 흔히 빙수는 여름에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곳의 요구르트 빙수는 워낙에 찾는 사람이 많아 1년 내내 판매하고 있다. 곱게 간 얼음을 용기에 반 정도 채우고 직접 발효시킨 플레인 요구르트 원액을 가득 부운 다음 시리얼과, 블랙베리 시럽을 뿌려 완성한다. 우유나 연유는 일절 첨가하지 않으며 달달한 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훨씬 강하다. 사각거리는 얼음과 함께 먹으면 어느새 여름이 온 듯하다. 양이 많아 두 사람이 함께 먹어도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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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낮 12시~밤 12시 위치 압구정동 씨네씨티 옆골목으로 직진, 락앤롤에서 좌회전 가격 요구르트 빙수 1만2천원 문의 02·544-5766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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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보라, 노랑의 벨벳 소파와 나무, 조명 등을 이용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베이글과 주스도 판매하며 카페를 겸하고 있다. 대표 아이템인 저지방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은 100g당 2% 정도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상큼함이 어우러져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고 뒷맛은 깔끔하다. 키위, 딸기, 황도, 망고 등의 과일 토핑과 시리얼, 프루츠 링, 아몬드까지 1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토핑이 준비되어 있어 같이 버무려 먹어도 좋다. 1천원을 추가하면 5가지 토핑을 즐길 수 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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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달콤한 망고 토핑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위치 이대 정문 맞은편 가격 저지방 요구르트 small 3천5백원, midium 5천5백원, large 7천5백원 문의 02·362-4554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