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별난 맛 삼겹살집 나들이 |
글쓴이: 달님 | 날짜: 2009-12-12 |
조회: 4555 |
|
|
|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EhtIcQ%3D%3D&page=150
|
▷ 러시아식 퓨전 뼈삼겹 <샤슬릭> 샤슬릭이란 양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채소 등을 꼬치에 끼워 구워 먹는 러시아의 대중적인 메뉴. 돼지고기만을 전문으로 선보이는 곳으로 사장이 현지에서 먹어본 맛을 그대로 우리 입맛에 맞게 재현했다. 꼬치에 뼈 부분이 붙어 있는 삼겹살을 참나무 숯불에 초벌로 구운 다음 불판에 올려 구워 먹는 방식으로 삼겹살뿐 아니라 파프리카와 피망 등을 꼬치에 끼운 채소구이 메뉴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 샤슬릭의 뼈삼겹 맛 비결 순수 국내산 암퇘지만을 사용하며 오랜 숙성 기간을 거치는 것이 맛의 비결. 삼겹살의 뼈 부분까지 있어 갈비처럼 뜯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꼬치에 끼운 삼겹살은 초벌구이 과정에 기름기가 쫙 빠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삼겹살을 상추, 깻잎 등에 싸먹는 대신 러시아식으로 토마토, 오이로 싸먹으면 훨씬 깔끔한 맛으로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Data 메뉴 샤슬릭 2인 2만원, 샤슬릭 3인 2만7천원, 모둠 채소구이 7천원 영업시간 정오~오후 10시 위치 양재동 하나로 마트 지나 청계산 입구
▷ 연기 안 나는 이색 삼겹살집 <로스타 돈> 고기를 불판이 아닌 꼬치에 끼워 구워 먹는 회전구이 삼겹살집. 삼겹살을 스테인리스 꼬치에 길게 끼워 로스터에 올려놓으면 고기가 타지 않도록 로스터에 부착된 체인이 돌며 골고루 익힌다. 고기가 다 익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3분. 다 익은 고기는 꼬치에서 빼 로스터 철판에 먹기 좋게 잘라주는데 묵은 김치와 파무침, 고추장 소스까지 곁들인 볶음밥이 함께 나와 세트로 먹기 좋다. 이렇게 구운 고기는 기름이 완벽하게 빠져 야들야들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세트 메뉴에 포함된 김치말이국수 맛도 일품! 매장의 인테리어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감안해 젠 스타일의 모던한 분위기로 꾸몄다.
● 로스타 돈의 꼬치구이 삼겹살 맛 비결 사냥터에서 바비큐를 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꼬치구이 삼겹살은 골고루 노릇하게 익을 뿐 아니라 기름이 아래로 쏙 빠져 고기 맛이 담백하다.
Data 메뉴 로스타돈 정식 7천원, 제육정식 6천원, 김치말이국수 4천원, 도토리묵무침·김치찜 5천원씩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매달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 위치분당 재생병원 옆 풍림아이원 3층
▷ 허브로 맛낸 웰빙 삼겹살 <구이삼국지> 웰빙 메뉴로 각광받고 있는 허브를 이용한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 황토로 만든 내부 인테리어와 서라벌 등의 이름이 붙은 각각의 공간으로 나뉜 것이 새롭다. 단체로 가기 좋은 넓은 공간과 커플이 앉기 좋은 공간 등 각각의 공간이 따로 나뉘어져 있어 다른 테이블과의 신경전 없이 편안하게 일행들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오피스 거리에 있어 점심시간대에 나오는 찌개류의 점심 메뉴도 인기다.
● 구이삼국지의 허브삼겹살 맛 비결 일반적인 허브삼겹살처럼 허브를 고기 위에 올려 향을 낸 것이 아니라 14가지 종류의 허브를 갈아 넣고 고기를 재운 것이 특징. 강한 허브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만큼 허브 향이 강하게 나지 않으면서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준다. 고기는 얼리지 않은 국산 생고기만을 사용해 고기 맛이 확실히 다르다.
Data 메뉴 허브삼겹살·통삼겹살 8천원씩, 모둠구이 1만8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위치 삼성동 섬유센터 건물 지하 1층
▷ 두툼한 스테이크삼겹살 <벌집삼겹살> 두터운 통삼겹 위에 수많은 칼집을 넣은 형태가 벌집 모양이라 이름 붙은 벌집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고기가 나와 스테이크삼겹살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주방에서 초벌구이 되어 나온 두툼한 고기를 가위로 잘라 불판에 익혀서 함께 나온 양파, 콩나물, 파 무침 등과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원목으로 된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로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다.
● 벌집삼겹살의 맛 비결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고기의 육질이 유난히 부드러운 게 벌집삼겹살의 매력. 수많은 칼집이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테이블에 나오기 전에 주방에서 숯에 초벌구이를 하는데 칼집 사이사이로 숯 향이 배어 누린내도 잡아준다.
Data 메뉴 벌집삼겹살 4천5백원, 등갈비 7천원 영업시간 오후 6시~자정 위치 방화역 1번 출구 롯데리아 옆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