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재방문했습니다. 친구가 왜 너만 맨날 맛난거 먹냐고 해서(...)
위치나 기타 등등은 위의 관련글을 참고하세요.
이번에 시킨 건 그릴치킨버거, 친구는 자코비버거를 시켰습니다. 사이드는 갈릭감자후라이,
향신료에 재워 그릴에 구운 닭가슴살을 패티로 사용했습니다.
닭가슴살이 통째로 들어있어 씹히는 맛이 느껴지는게 매력적이네요.
햫신료를 잘 사용한 듯, 닭비린내도 나지 않고 맛있게 구워젼 것도 마음에 듭니다.
...이지만 역시 닭고기님보다는 소고기님이 진리;
감자후라이는 시판제품이 아닌, 감자를 직접 썰어 튀긴 듯, 홈메이드 느낌이 나는 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얇고 바삭하게 튀겨낸 후렌치 후라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약간 애매했습니다.
친구가 사이드로 시킨 가든샐러.양상추, 양송이,피망,토마토 블랙올리브,양파 등의 야채에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뿌렸습니다. 햄버거가 기름진 편이라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좋더군요.
아,그리고 신동욱 닮은 꽃서버는 여전합니다. 친구나 저나 둘다 취향이 아니라서 별 감흥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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