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정 전통 토속 음식점이구요. 여긴 늘 이렇게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이지만, 삼계탕 맛에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인지라 기다림을 감수하고도 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 집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 다니시던 단골집으로도 유명세를 치뤘죠.
기다리지 않으려면 낮 11시 30분 정도에 가시면 좋구요. 줄을 선 시각은 낮 12시 10분쯤 광경입니다.
주차는 무료 1 시간입니다.
김치는 덜어서 먹게끔 되어 있구요. 개인적으로 깍뚜기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배추김치구요. 약간 새콤한 맛입니다.
한옥집을 개조한 분위기인데, 낮 11시 반 경이라 좀 일러서 그런지 일본 관광객 손님이 반 이상 계시더라고요.
방마다 빈 자리가 없구요.
삼계탕은 이 집에서 가끔 먹지만, 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다른 삼계탕집 쌀뜨물 같이 하얗지만, 이 집은 약간 노르스름하
고 국물이 끈적하다고 해야 할까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하여튼 진국입니다. 가격은 13000원
찹쌀이 듬뿍 들어가 있어 찰집니다. 옆의 술잔은 인삼 맛이 나는 모주입니다.
파전은 맛이 없지는 않지만, 흔히 다른 데서도 이 정도의 맛은 맛볼 수 있는 맛이맙? 가격은 15000원.
개인적으로는 삼계탕을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냅킨에도 전화 번호가 찍혀 있어서 재미있네요.
|
토속촌 |
|
|
737-7444 |
|
|
체부동 |
|
|
1만원 ~ 2만원 |
|
|
가능 |
| |
|
|
서울 서울시 종로구 체부동 85-1 |
|
|
경복궁 2번 출구 효자동 방면 120미터 거리, GS편의점 옆 골목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