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마을은 네비 찍고 갔는데 이상한 곳으로 가는거에요. 길도 좁고 도착하니 집 하나 덜렁 있는 막다른 곳 네비 찍고 가시면 저처럼 피 봅니다. ㅡ,.ㅡ 이런 황당한 경우가~ 저기 막다른 시골집이 전화번호 검색집입니다.
금강하구둑철새조망지나 금강하구둑놀이기구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될거에요. 그 앞에 무슨 호텔도 있던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뭐~ 따로 주문 안해도
"둘이요.."
하면 자동이던데요.
(우렁의 효능)
좋데요.
반찬 맛은 깔끔하고 괜찮으나
워낙 바쁘다 보니 담긴 모양이 성의 있어 뵈지는 않지요~
^^
꽁치가 참 맛났어요.
우렁무침도 나오더라구요.
1인당 5천원 식사에 이런 것까지 나오고~
각종 쌈채소와
우렁쌈장
짜지 않고 고소합니다.
(우렁 맛은 많이 안느껴지고요.
시골 논에서 잡은 우렁에서는 흙냄새가 나는데 여긴 안나더라구요.)
개인용 우렁된장찌개
우렁은 대략 5~6개 들어 간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더군요.
회전이 빨리되는 식당이었어요.
손님들이 먹고 바로 나가야지 다음 손님이 먹을 수 있거든요.
주문 할 것도 없이 인원파악 끝나면 바로 우렁쌈밥 나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