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친 살바토레,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가 일품
압구정에서 유명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매일유업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사 살바토레 쿠오모와 기술제휴로 2009년 오픈한 레스토랑이다. '더 키친 살바토레'는 일본 내 스타 셰프 겸 레스토랑 프로듀서인 '살바토레 쿠오모'의 최고의 스텝 진이 정통나폴리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한국에는 살바토레의 오른팔이라 불리는 요시노 셰프가 총괄한다. '더 키친 살바토레'는 일본 내 스타 셰프 겸 레스토랑 프로듀서인 '살바토레 쿠오모'의 최고의 스텝 진이 정통나폴리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한국에는 살바토레의 오른팔이라 불리는 요시노 셰프가 총괄한다.일본 디자인팀이 주방을 설계했고, 이탈리아 및 일본의 실력 있는 요리사들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이곳 역시 최고의 맛을 위해,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한다. 하루에 한번 짠 물소 젖으로 만들어 더욱 진하고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산 다니엘레 프로슈토, 당일 새벽에 잡아 부산에서 공수한 해산물 등이 그것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D.O.C 피자이다. 살바토레 쿠오모가 2006년 세계 피자대회 우승 당시 선보였던 피자로 체리토마토와 향긋한 바질, 치즈, 그리고 올리브오일로 단순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메뉴이다.
비스마르크(Bismarck)는 양송이 버섯, 바질, 프로슈토꼬또, 아스파라거스, 계란, 스모크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피자다. 여기에 들어가는 스모크 치즈는 직접 벚나무로 훈연해 사용한다. 소스와 계란 반숙으로 다른 피자에 비해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비스마르크(Bismarck)는 양송이 버섯, 바질, 프로슈토꼬또, 아스파라거스, 계란, 스모크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피자다. 여기에 들어가는 스모크 치즈는 직접 벚나무로 훈연해 사용한다. 소스와 계란 반숙으로 다른 피자에 비해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부자피자, 대기업 회장들도 즐겨 찾아
이태원에서 유명한 '부자피자'는 2011년 오픈한 나폴리 화덕피자전문점이다. 정통 이탈리아 피자를 기본으로, 베이컨을 두툼하게 얹고 계란을 토핑하는 등 한국인 취향에 맞게 차별화를 시도해 '피자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자피자 관계자는 매장의 성공 배경을 '매일 아침 직영농장에서 가져오는 신선한 식재료와 SNS를 통한 고객 후기의 힘'이라고 말한다. 20, 30대 청년 5명이 '진짜 이탈리아에서 먹는 것 같은 피자와 매장'을 만들자고 시작한 것이 이제는 한남동에 거주하는 대기업 회장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대표 메뉴는 부자 클라시카. 짧은 시간, 고온에서 구운 도우 위에 바질 페스토, 올리브 등으로 피자 소스를 대신하고, 싱싱한 체리토마토, 루꼴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토핑한 피자로, 풍부한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담백 깔끔한 피자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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