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기자] 혀끝에서 봄이 오는 소식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바'에서는 2014년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모어(Berry More)'를 선보인다.
이번 딸기 뷔페에서 선보이는 딸기는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것으로만 엄선하여,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의 맛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딸기 생크림 아이스크림을 넣은 크레이프, 딸기 마카롱, 딸기 롤, 신선한 딸기를 넣은 햄치즈 샌드위치, 딸기와 크림 핑거 샌드위치, 딸기 아이스크림, 피노 누아(Pinot Noir) 와인과 베리로 만든 스프 등 약 30여종의 딸기와 베리 디저트를 선보인다. 가격은 성인 4만 9000원, 어린이 2만 3000원으로 세금, 봉사료 포함가.
이번 딸기 디저트 뷔페를 선보이는 강길원 파티셰는 총 19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리츠칼튼 서울의 베이커리팀을 총괄하고 있다. 2011년 제과 기능장 협회 주최 대회에서 브래드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을 획득했다. 2011년부터 대한제과협회 기술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더 리츠바'는 '불'과 '물'의 조화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와 격조 있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영국풍 서재 공간이 주된 콘셉트다. 벽면에는 모노톤의 극사실주의 미학으로 유명한 로버트 롱고(Robert Rongo)의 작품들이 걸려있어 품격을 더한다.
fj@osen.co.kr< 사진 > 리츠칼튼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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