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샐러드 천편일률적인 샐러드와는 차원이 다른 건강 샐러드가 있는 곳. 바로 요리연구가 이양지가 문을 연 '마크로비오틱 샐러드 숍'이다. 우선, 푸드 마일리지가 낮은 제철 재료와 직접 만든 양념을 사용한다. 또 지지고 볶고 튀기는 등 복잡 다양한 요리법 대신 단순하지만 재료 고유의 영양을 살리는 마크로비오틱 요리에 충실한 메뉴를 선보인다. 겨울철 제철 재료인 우엉, 연근, 당근 등의 근채류를 설탕과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천연 간장으로 맛을 낸 샐러드가 인기 메뉴. 또 현미와 기장을 넣어 식사로도 가능한 라이스 샐러드도 있다. 매일 아침에 만들어 소량 단위부터 포장, 판매하니 건강한 간식은 물론 한 끼 해결하기에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