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가 인기를 끌면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작은 맥주집을 일컫는 스몰비어는 현재 역세권, 업무 밀집지역, 대학가, 골목 상권를 중심으로 확산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스몰비어가 인기 높은 이유는 동네 호프집처럼 소박하면서도 카페 같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가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저렴하면서도 색다른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맥주 애호가들을 자극한다.
평소 스몰비어를 즐겨 찾는다고 밝힌 직장인 최하나(28) 씨는 "그 동안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술 안주의 비중이 높았는데, 최근 음주 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해가면서 가볍게 맥주를 편히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를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몰비어의 인기요인은 무엇보다 저렴하게 크림생맥주, 수제 감자튀김, 치즈스틱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 맥주 전문점의 안주가 10,000원을 훌쩍 넘기는 것에 비해 스몰비어의 안주는 보통 5,000원 이하 이다. 때문에 가볍게 맥주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스몰비어의 인기상승과 더불어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스몰비어를 택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스몰비어는 창업 비용이 저렴하고,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주택가와 골목상권까지 접근이 가능해 고객 확보가 유리한 장점이 있다.
문제는 여러 가지 콘셉트로 무장한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다 보니, 예비 창업주들은 어떤 프랜차이즈를 택해야 할지 난감한 것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한다면 신뢰도 높은 업체 위주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스몰비어 브랜드 가운데 '청담동 딸구비어'가 예비 창업주 대상으로 많은 문의를 얻고 있다. '청담동 딸구비어'는 일반 스몰비어 프랜차이즈에 비해 창업 비용이 저렴하고, 본사의 지원이 탄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영업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용문해장국'으로 10년 이상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중인 ㈜와이엠푸드가 론칭한 브랜드이기에 가능하다.
㈜와이엠푸드 김정호 부사장은 "청담동 딸구비어는 창업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소자본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지갑사정이 여의치 않은 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국민술집'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스몰비어 맥주 창업 정보', '청담동 딸구비어 관련 정보'는 청담동 딸구비어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dalgube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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