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이탈리안 그린 비스트로 에이프릴마켓(대표 이상윤)이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독특한 신메뉴, '꼰낄리에 사발'과 '소곱창 파스타' 등 파스타 2종을 출시했다.
꼰낄리에 사발은 이탈리아 숏 파스타의 일종인 꼰낄리에를 이용한 해산물 스튜 형태의 매콤한 파스타다. 조개 모양의 파스타면인 꼰낄리에를 사용하여 매콤한 소스가 면발에 골고루 스며들게 했다. 거기에 신선한 해산물을 넣어 식감과 깊은 맛을 살렸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얼큰한 국물과 파스타가 조화롭다.
함께 출시된 소곱창 파스타는 소곱창과 마늘의 향이 어우러진 오일 파스타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파스타와 곱창의 조합이 신선하다. 곱창 특유의 잡내를 마늘로 없애 의외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이 메뉴는 파스타의 느끼함을 싫어했던 이들이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인 입맛에 맞춘 한국식 파스타다.
소곱창 파스타에 들어 있는 소곱창은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씹는 맛이 쫄깃쫄깃하며, 소화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화분해 작용이 뛰어나다.
에이프릴마켓 관계자는 "에이프릴마켓이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다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독특한 파스타 메뉴 때문"이라며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로 탄생한 개성 강한 파스타 메뉴들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가 좋은데, 비주얼부터 범상치 않은 이번 신메뉴 또한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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