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짓는 작은 부엌 일본 후쿠오카의 조용한 동네에서 일본식 가정 요리를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집안의 장남 오기하라. 가로수길의 네꼬 맘마 등 국내 유명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활약해온 그가 '오기하라의 작은 부엌'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정성을 중시하는 오기하라는 그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며 직접 발굴한 산지 식재료로 요리해왔다. 이곳에선 현대적으로 풀어낸 일본 가정식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는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메뉴는 1~2주 단위로 제철 식재료에 따라 교체된다. 셰프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식탁이 기대되는 곳! 런치 3만8천원, 디너 9만9천원의 코스 요리를 비롯하여 단품 요리와 엄선한 사케,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