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가 10월 15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맛과 서비스, 환경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오픈한다.
우선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해 메뉴의 맛과 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한다. 항생제 등 화학 약품과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닭으로부터 얻는 유기농 계란,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과 함께 재배하여 수확한 유기농 곡물, 청정 풀 사료를 사용해 방목한 젖소로부터 얻은 유기농 우유 등 환경 친화적인 식자재로 대체한다.
서비스 부분에서는 '에볼루또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실시한다. 에볼루또란 진화라는 의미의 이태리어로, 진화된 서비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주방장 추천 메뉴 혹은 대표 인기 메뉴를 코스로 구성해 테이블까지 서비스하는 신개념 파인 다이닝 뷔페 서비스다.
맛과 서비스 외에 환경 업그레이드도 빼놓지 않았다. 외부 창호 공사 및 녹지 조경을 통해 외부 조경을 즐길 수 있고 자연 채광이 가능해지는 것. 특히, 외부 공간은 2014년 호텔 개관 100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100년 된
팽나무를 직접 제주에서 공수해왔다.
업그레이드 오픈을 기념해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스파클링 와인, 맥주,
소프트 드링크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아리아는 프랑스, 미국, 이태리, 일본, 중식, 인도 등 10개의 라이브 키친은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뮤지컬부터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과 같은 오페라까지 스테이션마다 나라를 상징하는 오페라, 뮤지컬 등 유명 작품명 붙여 선보인다. 또한 작품과 관련된 음악들을 업장 BGM으로 사용해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2-317-0357 / 0408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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