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마노핀은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으로 초콜릿이 어우러진 머핀과 케익, 음료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머핀은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화이트 코코넛, 눈꽃 카카오, 캔디케인 벨벳, 루돌프 벨벳 총 4종이다.
'화이트 코코넛'과 '눈꽃 카카오'는 100% 코코넛파우더를 넣어 반죽한 컵케이크 위에 크림치즈를 얹어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커피와 함께 즐기면 그 맛이 더 돋보인다. '캔디케인 벨벳'과 '루돌프 벨벳'은 코코아에 각각 빨간 버터밀크와 블랙쿠키를 믹스해 부드럽게 만든 벨벳 컵 케익으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며 퍼지는 초콜릿 향이 일품이다. 가격은 각각 5천5백원, 4천원이다.
크리스마스 케익은 스노우 레몬 머랭과 블랙 포레스트 2종으로 미리 예약하면 바로 만든 신선한 케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스노우 레몬머랭은 촉촉한 시트 사이에 흐르는 듯 얹어진 레몬과 크림치즈가 멋들어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케익으로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돋워 주기에 적합하다. 블랙 포레스트는 진한 초콜릿 시트 사이에 담백한 우유생크림과 다크체리가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초콜릿 케익으로 입안에 진하게 오래 남는 초콜릿 맛과 향이 감미롭다. 가격은 각 3만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