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긴 밤을 보내는 날인 '동지(冬至)'가 다가오고 있다. 동지에는 오랜 풍습에 따라 팥죽을 쑤어 먹으며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기원하는데 이는 팥죽의 붉은색이 액운을 타파하고 악귀를 물리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최근 디저트업계에서는 다소 올드한 느낌의 동지팥죽 대신 젊은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개성있는 팥 메뉴들을 선보이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나뚜루팝은 1724세대를 겨냥한 브랜드인 만큼 개성있는 팥 제품인 '동빙수'를 선보였다. 동빙수는 추운날씨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용 팥빙수로 소복하게 쌓인 눈밭을 연상시키는 새하얀 빙수와 부드러운 우유, 달콤한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특징이다. 전통 재료이자 추억의 재료인 팥에 나뚜루팝 아이스크림을 풍성하게 올려 달콤한 맛은 물론 젊은이들의 트렌디한 취향까지 만족시킨다. 추운 겨울인 동지에 팥죽대신 시원한 팥빙수를 즐기며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 수 있다.
▶ 롯데리아, '새우버거 1+1' 이벤트 실시
롯데리아가 18~19일 '새우버거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 감사 차원에서 마련된 깜짝 이벤트로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새우버거(3,200원)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오후 2~6시 새우버거 단품에 한해 진행한다. 단, 홈서비스와 일부 점포의 경우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