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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를 위한 잇 플레이스 |
글쓴이: 파란구름 | 날짜: 2010-06-01 |
조회: 7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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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FRtGcA%3D%3D&page=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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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분위기도 좋은 레스토랑을 찾아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파워 블로거 배짱이가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부모님을 모시고 혹은 아이의 손을 잡고 가기에 좋은 레스토랑 리스트.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좋은 레스토랑
뮈렌
새콤달콤한 샐러드와 부드러운 쇠고기 안심,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과 유럽풍 분위기에 반하게 만드는 레스토랑. 저녁 메뉴로는 안심스테이크와 페퍼스테이크를 추천한다. 스테이크만 주문해도 샐러드와 하우스와인, 후식을 1만9천원의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 야외 그릴바에서는 직접 조리한 모둠 바비큐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를 마실 수 있어 화기애애한 식사가 될 것이다.
●위치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4번 출구 오른쪽 골목 안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3시 ●문의 02-539-0812
그릴H
그릴 요리를 메인 컨셉트로 테이블마다 그릴 시스템이 장착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세련되고 클래식한 레스토랑. 입맛 돋우는 허브 향과 더불어 얇게 저민 카르파치오가 담긴 '허브 향의 신선한 문어 카르파치오'가 추천 메뉴. 500℃ 이상의 화덕에서 구워낸 스테이크도 이곳의 자랑. 양송이버섯소스를 더한 안심스테이크의 부드러운 육질에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면 멋진 식사가 될 것이다.
●위치 청담사거리 SK주유소 앞에서 학동사거리 방면으로 소봉빌딩 8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2-3446-5547~8
보리네생고깃간
순수 국내산 고급육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어른 서너 명이 가도 보리소 스페셜 메뉴 하나만 주문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신선한 생등심, 안심, 차돌박이, 갈빗살 등이 부위별로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풍부한 육즙이 혀를 감싸는 느낌이 최고이며, 무한 리필되는 된장국 또한 이곳의 매력이다.
●위치 대림사거리에서 대림역 방면으로 직진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다음 날 0시 30분 ●문의 02-831-6799
어바웃 샤브
한국식으로 재현한 샤브샤브 레스토랑으로 싱싱한 채소, 버섯, 육류를 끓는 육수에 살짝 담가서 먹는다. 한 번에 매운맛과 담백한 맛을 구분해 먹을 수 있어 골라 먹는 재미는 덤. 채소, 버섯, 치즈떡, 만두, 생면이 포함된 샤브 세트와 달걀찜과 바비큐구이가 샤브샤브와 함께 나오는 커플 세트가 인기 메뉴다. 식사 후에는 죽을 추가 주문해 남은 육수에 끓여 먹는 것이 별미.
●위치 지하철 4호선 명동역 8번 출구로 나와 직진해 첫 번째 골목 직진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30분 ●문의 02-771-7596
워킹 온 더 클라우드
63빌딩 59층에 위치해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곳. 유러피언 레스토랑으로 식사 내내 창밖에 펼쳐지는 서울의 풍경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코스 요리에서 처음 나오는 연어샐러드는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그야말로 환상적. 스테이크는 양은 적지만 부드러운 육질로 어른들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위치 여의도 63빌딩 59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 30분~다음 날 1시 ●문의 02-789-5904~5
몽중헌
홍콩 스타일의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중식 요리 전문점. 홍콩 스타일의 딤섬과 콘지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현지 셰프들이 직접 딤섬을 빚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부추와 새우가 어우러진 딤섬 '구채교'는 씹히는 맛이 담백하면서 중독성이 강한 이곳의 인기 메뉴이고, 새우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딤섬 '하교'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육즙이 흥건한 상하이 샤오륭 등 색다른 중국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위치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명품관 방면 세 번째 골목 안 위치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6시~10시 ●문의 02-3446-7886
아이 손잡고 가기에 좋은 레스토랑
더케밥스탠드
시카고에서 가장 유명했던 케밥집의 라이선스를 취득해 한국에 오픈한 곳이다. 고기뿐 아니라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비프케밥, 치킨케밥, 치즈케밥을 3천9백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식사나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쫄깃한 토르티야와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 담백한 고기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부드럽고 담백한 치즈케밥과 매콤한 치킨케밥이 인기 메뉴.
●위치 지하철 2호선 신촌역 2번 출구 직진 후 GS25가 보이는 골목에서 좌측 ●영업시간 오후 1시~오후 10시 ●문의 070-8829-9061
Letter from Home
아기자기한 화분과 소품들, 책꽂이에 가득한 책들, 아늑한 분위기로 햇살 가득한 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사진 촬영하면서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 재료를 아끼지 않고 알차게 나오는 햄 치즈샌드위치와 향긋한 녹차라테 한 잔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해보기를.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을 재료로 한 당근케이크도 일품이다.
●위치 지하철 2호선 건대역 5번 출구 맞은편 이튼타워리버 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 ●문의 02-2201-5105
닐스야드
닐스야드는 런던의 개성 있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닐 스트리트의 모습을 옮겨놓은 활기찬 카페로 구석구석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가 예쁘다. 와플, 채소, 달걀프라이, 소시지, 감자, 토마토로 구성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플 브런치가 추천 메뉴. 테라스에 자리가 있어 햇빛 좋은 아침에 아이와 함께 찾아가면 좋겠다.
●위치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02-794-7278
미즈 水
스시를 좋아하는 엄마와 달콤한 롤을 좋아하는 아이가 함께 가기에 좋은 곳. 신선한 초밥 15종과 예쁜 롤 20종 그리고 싱싱한 과일, 아이스크림, 커피, 탄산음료, 따뜻한 어묵국, 스파게티, 춘권 등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시 & 롤 뷔페다. 1시간 20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9천8백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기기에는 제격.
●위치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KFC 안쪽 길로 들어가 옆 샛길 골목 ●영업시간 런치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디너 오후 4시 30분~9시 30분 ●문의 02-332-3181
먹쉬돈나
떡볶이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난 즉석 떡볶이집으로 4가지 떡볶이를 비롯해 10여 가지 다양한 사리를 취향에 맞게 골라 주문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쫀득한 떡볶이와 치즈, 해물 등이 들어간 해물 치즈떡볶이가 강추 메뉴! 다 먹은 후 남은 소스와 밥을 볶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가 든든하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3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은 각오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위치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덕성여자고등학교가 있는 감고당길 위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휴무) ●문의 02-723-8089
코브코
13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남역 지하상가의 맛집. 강남역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값싸고 푸짐한 양과 중독성 강한 맛으로 한 번 찾은 사람은 꼭 다시 찾게 된다고. 바삭하게 구운 빵에 치즈, 햄, 베이컨, 양상추,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신선한 생과일주스로 영양까지 만점이다. 직접 만든 소스가 일품인 치킨샌드위치가 가장 인기 있다.
●위치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상가 2, 3번 출구 쪽 분수대 옆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문의 02-538-6314
배짱이의 블로그 '배짱이의 여행 스토리'
자유여행을 꿈꾸며 배짱 두둑한 여행 이야기를 전하는 파워 블로거 김수진씨(33). '여행은 삶의 활력이며 음식은 삶의 충족'이라는 블로그의 모토처럼 활기 넘치고 생생한 정보가 가득하다. 그녀의 블로그는 짜임새 있는 정보와 깔끔한 디자인을 더해 마치 책 한 권을 읽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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