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시티 프리미엄 한식당 다담이 겨울을 맞아 계절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겨울 메뉴는 '땅속 뿌리 샐러드'와 점심차림인 '시골 장터 국밥', '제주 옥돔구이 정식' 그리고 코스 메뉴로 새롭게 구성되는 '석결명을 곁들인 꽃등심구이', '해산물 잣즙 무침', '한우 등심 양념 구이', '능이버섯 묵잡채', '장아찌 오절판', '전복 통찜', '장어구이', '제주 은갈치 구이', '다담 빙수' 등 총 12종이다.
이번 메뉴는 영양가가 풍부해 보양음식으로 사용될 만큼 몸에 좋은 잣과 석결명 뿐 아니라, 추운 겨울 영양분을 한껏 머금고 있는 비트, 콜라비, 고구마 등의 뿌리 채소, 겨울 별미 해산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등 다채로운 식재로 구성돼 추위로 인해 잃기 쉬운 겨울 입맛을 돋워준다.
다담이 겨울 시즌 샐러드로 선보이는 '땅속 뿌리 샐러드'는 봄 한정 '봄동 샐러드', 여름 한정 '한우 양지와 텃밭 샐러드', 가을 한정 '홍시 더덕 냉채'에 이은 네 번째 시즌 샐러드다. 이번 샐러드는 엽산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비트, 비타민C, 칼슘, 칼륨이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적어 혈압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는 콜라비, 인,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장 운동을 도와주는 고구마 등 대지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 다양한 뿌리 채소들로 만들어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준다. 또한 비타민C의 보고라 불리는 겨울 제철 유자로 만든 유자 겨자 소스를 함께 내 상큼한 맛을 더했다. 가격 2만2,000원.
또한 '해산물 잣즙 무침'은 관자, 새우,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과 배, 사과, 오이 등의 과일, 채소를 잣 소스와 함께 무쳐낸 요리로 해산물의 쫄깃함, 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고소한 잣 소스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특히 '해산물 잣즙 무침'의 잣 소스는 올해 갓 수확한 가평 잣으로 만들어 비타민B, 철분,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런치 코스 초롱, 디너코스 가람, 마루 주문 시에만 맛볼 수 있다. 가격 6만8,000원(초롱/가람), 8만원(마루).
이와 함께 원기회복 보양 음식인 '석결명을 곁들인 꽃등심구이'도 새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보양 음식 전복과 한우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전복과 먹기 좋게 구워낸 정읍산 뽕잎 한우 꽃등심의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동의보감에서 눈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전복 껍질을 '석결명'이라고 부르는데, 이 석결명으로 우려낸 육수로 만든 특제 간장 소스에 완도산 전복을 졸여 내어 전복에 깊은 맛을 더했다. 디너코스 한울 주문 시에만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다. 가격 15만 원(한울)
CJ엔시티 임종욱 마케팅 팀장은 "이번 계절 한정 메뉴는 겨울철 고객들의 건강과 맛을 생각하여 뿌리 채소, 잣, 석결명, 전복, 유자 등 겨울의 다채로운 식재가 어우러져 절묘한 맛을 선사 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새롭고 신선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및 예약 02-518-6161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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