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라 꼼마'의 사라짐을 아쉬워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 박찬일 셰프의 '고등어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이태원에 생겼다. 녹사평 대로에 위치한 인스턴트 펑크는 박찬일 셰프가 총괄 셰프로 있는 비스트로다. 캐주얼 레스토랑에 가까운 만큼 맛있는 음식에 곁들일 만한 맥주, 와인, 칵테일도 다양하다. 크림 소스 파스타와 곱창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빠져들 만한 '곱창 파스타'는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밤이 되면 지하 1층에 위치한 '콜렉스' 바로 내려가 LP로 틀어주는 음악을 감상하며 프로즌 모히토 한잔하는 것도 좋다. 위치 용산구 이태원동 34-105 문의 070-8811-6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