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최고 맛집을 찾아라

Home > 요리 > 유용한 요리정보 > 최고 맛집을 찾아라
최고 맛집을 찾아라
대전 중앙시장에서 정...조회 496597  
[대구 맛집 추천]대...조회 457249  
우이동 전통 한정식집...조회 423483  
[발산역맛집/강서구맛...조회 348181  
일산맛집-메뉴는 백반...조회 324552  
[인천][[남구]석바...조회 308532  
탱글탱글한 마요네즈 ...조회 302348  
[공릉동] 한국전통 ...조회 301352  
[중랑구 신내동 맛집...조회 297219  
[인천]문어요리 전문...조회 296048  

이전글 다음글 목록 

스카치 위스키

글쓴이: 까꿍  |  날짜: 2013-11-19 조회: 7355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FRtMcxQ%3D&page=97   복사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더 진한 맛과 향을 선사하는 싱글 몰트위스키가 붐을 일으키면서 위스키의 종주국인 스코틀랜드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하일랜드, 로랜드, 스페이사이드 등 지역에 따라 개성 넘치는 맛을 선사하는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위스키의 모든 것.

HIGHLAND

스코틀랜드를 상하로 나눌 때 높은 지역을 하일랜드라 부르고 낮은 지대를 로랜드라 칭한다. 스코틀랜드 내 위스키 생산 지역 중 가장 넓고 광범위한 하일랜드는 대륙성, 해양성 등 기후도 다양한 편. 위스키 증류소는 주로 내륙의 중앙 하일랜드Central Highland에 위치하며 주변은 계곡과 호수,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다. 다른 지역보다 기후가 따뜻해 폭설이 내리는 때에도 눈이 잘 쌓이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가벼운 꽃향기가 나는 위스키를 주로 생산한다. 특별히 개성 있거나 독특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다른지역 위스키에 비해 맛이 더 드라이하고, 향과 산도, 단맛의 밸런스가 뛰어나 입문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글렉드로낙

1826년 설립한 이후 연간 40만 병의 싱글 몰트위스키를 소규모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지난해 출시한 '글렌드로낙 코리아 에디션 1996'은 국내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제품으로 셰리 오크 통의 풍미와 스파이시한 풍미가 어우러져 한국 음식과도 잘 맞는다는 평을 받았다.
하일랜드 파크
원래는 밀주 업자로 이중생활을 한 목사 매그너스 언슨이 1798년 설립했지만, 정식으로 고급 위스키를 생산한 것은 1813년부터다. 대중에게 가장사랑받는 '하일랜드 파크 18년' 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피트 향과 꿀, 버터, 소금의 짠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다.
글렌모렌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목이 긴증류기를 사용해 원액을 만드는 글렌모렌지. 1843년 공식 설립했지만 1660년부터 소규모의 불법 농장 증류소로 운영되어 역사가 길다.'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은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 통에서 10년간 숙성해 섬세하고 부드럽다.


스카치 위스키

LOWLAND

하일랜드 남부에 위치한 로랜드는 끝없이 펼쳐지는 낮은 평야 지대에서 위스키를 만든다. 스코틀랜드 내 여러 지역 중에서도 가장 비옥한 편에 속하는 로랜드는 하일랜드에 비해 농업 기술이 발달했고 식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비교적 풍요로웠다. 재료가 풍부해 자연스럽게 증류소가 들어서기 시작했고, 척박한 환경 때문에 단 두 번의 증류를 거쳐 위스키를 만드는 하일랜드와 달리 지금도 세 번 증류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로랜드의 위스키는 이탄을 사용하지 않아 독특한 훈연 향이 없으며 가벼운 단맛이 나고 풀 냄새가 난다.

오큰토션

1823년 설립된 오큰토션Auchentoshan 증류소는 게일어로 '들판의 가장자리'라는 뜻처럼 목초지와 초원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보리를 발아 건조할 때 이탄 대신 석탄을 사용해 톡 쏘는 피트향이 아니라 부드러운 스모키 향을 풍긴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큰토션 12년'은 캐러멜의 고소한 아로마를 기본으로 감귤, 라임 등 시트러스 풍미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글렌킨치
최초로 증류소를 소유했던 퀸시Quincey 가문에서 유래한 글렌킨치 증류소. 1825년 설립하고 1837년부터 정식으로 위스키를 생산했다. 연수대신 라메르무어 언덕에서 끌어온 물로 위스키를 만들어 위스키에 미네랄 풍미를 더하고, 피트 처리한 몰트를 사용해 약간의 요오드 향도 느껴진다. 부드럽고 섬세한 '글렌킨치 12년'은 초보자가 마셔도 부담 없는 정도의 달콤한 과일 향이 특징.


스카치 위스키

SPEYSIDE

스코틀랜드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스페이사이드 강은 위스키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한번쯤 들어봤을 대표적인 증류소가 모여 있는 곳이다. 스페이사이드 강을 중심으로 펼쳐진 약 50km2 넓이의 스페이사이드 지역은 강을 끼고 있어 기후가 온화한 편. 맑은 물속에 침을 뱉은 듯한 미세한 거품이 보여 '침을 뱉다spit'라는 단어에서 강 이름이 유래했다. 강물은 위스키 양조에 사용하지 않으며 주변의 맑은 샘물이나 지류로 위스키를 만든다. 산과 바다 사이에 위치해 지대가 낮고, 토양이 비옥해 '스코틀랜드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일조량이 풍부해 위스키 주재료인 보리 경작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 지역의 위스키는 라이트 또는 미디엄 보디라 초보자가 마셔도 지나치게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으며 향긋하고 기분 좋은 과일 향과 꽃향기가 지배적이다.

매캘란


1824년부터 고수해온 전통 생산 방식으로 위스키를 만드는 매캘란. 생산량이 적고 값이 비싼 스페인산 최고급 셰리 오크통에 원액을 숙성해 위스키 맛이 무겁고 진한 편이다.'매캘란 18년'은 전문가들이 '싱글 몰트 위스키의 기준'이라고도 부르는 인기 제품. 말린 과일과 시트러스 향이 풍부하다.
발베니
1892년 설립한 발베니는 보리재배부터 병입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증류소다. 현재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 David Stewart가 생산 및 병입, 숙성 과정을 총괄한다. 추천연산은 '발베니 30년'. 오크 통과 셰리 통에서 숙성해 다크 초콜릿과 잘 익은 자두, 캐러멜의 향을 느낄 수 있다.
글렌피딕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글렌피딕 위스키. 가족경영 회사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1887년 창업했으며, 위스키가 불황이던 시대에 싱글 몰트위스키에 투자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3가지 오크 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혼합해 솔레라 방식으로 만드는 '글렌피딕 15년 솔레라 리저브'가 유명하다.
더글렌리벳
1823년 조지 스미스가 설립한 스페이사이드 지역 최초의 합법적인 증류소. 잉글랜드의 왕이던 조지 4세가 방문한 뒤 찬사를 보낸 증류소로도 유명하다. 미네랄이 풍부한 광천수를 사용해서 만들며 '더글렌리벳 18년'은 잘 익은 배와 꽃, 셰리와 벌꿀 풍미가 진한 여운을 남기는 베스트셀러다.


스카치 위스키

ISLAY

스코틀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한때 1만6000명이 거주했을 만큼 많은 사람이 살던 지역이다. 현재 거주하는 약 3000명의 주민은 대부분 위스키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동쪽의 섬과 남쪽의 비옥한 퇴적층으로 둘러싸인 아일레이는 이탄을 사용해 위스키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훈연향, 해초류와 요오드 향, 페놀과 피트 향이 강렬해 초보자보다는 위스키 애호가에게 권하고 싶은 증류소가 많다.

라가불린

위스키 평론가 마이클 잭슨이 최초로 95점의 최고 점수를 매긴 '라가불린 16년'은 애호가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위스키로 불린다. 설립 연도는 1816년. 금관악기처럼 생긴 2개의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만들며 셰리오크 통 숙성을 고집해 향기롭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짠맛과 요오드, 해초 등의 독특한 풍미가 강렬하게 이어지는'라가불린 16년'은 명불허전.
라프로익
1815년 설립된 라프로익 증류소는 플로어 몰팅 방식을 고수하고 댐에 철조망을 설치해 깨끗한 물을 고집한다. 1994년 영국 찰스 왕세자가 증류소를 방문한 뒤 왕실 보증서Royal Warrant를 수여해 '왕실 위 스키'라고도 불린다. '라프로익 25년'은 연산에 비해 피트 향이 섬세하고 복합적이다. 디캔팅 또는 에어 브리딩을 통해 천천히 마셔야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아드벡 피트
향이 강한 아일레이 지역의 위스키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향을 지닌 아드벡은 1815년 맥두걸 가문이 증류소를 매입하며 정식으로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초기에 환기 시설이 없는 건조실에서 몰팅 작업을 진행해 유독 몰트향이 짙은 위스키를 생산했으며, 위스키 원액은 아메리칸 버번 오크 통과 유럽산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한다.


스카치 위스키

기자/에디터 : 이영지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1,385
밥상을 받아보면 실감나는 인기^^밥상을 받아보면 실감나는 인기^^조회: 23722
도솔마을 경주여행의 첫날 저녁 시간은 지붕 없는 보물이 많기로 유명한 남산의 유적 탐방과 등산을 겸했기 때문에 시장기가 돌면서 뱃속이 허전함을 느끼는 그런 시각이다 항상 ...
[ 백설공주 | 2011-06-13 ]
분당맛집-와규의 참맛을 느끼고 해주는 곳-목금토분당맛집-와규의 참맛을 느끼고 해주는 곳-목금토조회: 22242
꽃씨에요 꽃씨가 오늘은 분당에 아는 언니가 살고있어서 맛있는것을 사준다고 하시길래 후딱 갔다 왔지요 뭘 먹고싶냐고 물어봐서 한우 했다가 와규 먹자고-_-;;; ...
[ 허브 | 2011-06-13 ]
황복 복국이 6천원! 추천하는 복국맛집 안순네황복 복국이 6천원! 추천하는 복국맛집 안순네조회: 19956
송파구 잠실본동맛집 안순네. 잠실본동에 내공잇는 맛집들은 몇군데 안되는데 최고라는 수식어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가볼만한 맛집으로 추천하는데 추천메뉴는 바로 복국입니다. 복국도...
[ 텐시 | 2011-06-13 ]
조선시대 궁중 보양식의 맛과 영양 그대로 재현한 '황후삼계탕' 한그릇으로 원기충전 완료~~조선시대 궁중 보양식의 맛과 영양 그대로 재현...조회: 28006
오랜만의 친정엄마와의 인사동 나들이.. 손주 보시느라 힘드신 엄마를 위해 단둘이 데이트 하며 인사동 거리도 걷고 쌈지길도 둘러보고.. 여름의 필수품인 부채도 엄마랑 커플로...
[ 비올레트 | 2011-06-11 ]
매콤 달콤한 냉면과 속이 꽉찬 만두 언제먹어도 맛있네요...매콤 달콤한 냉면과 속이 꽉찬 만두 언제먹어도...조회: 29938
얼마전에 방문해서 냉면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터라.. 냉면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동생이 오랜만에 왔길래 다시 한번 방문한... 월곡동에 위치한 딸만 셋 냉면 이랍니다.. ...
[ 장미 | 2011-06-11 ]
[대구 맛집] 벙글벙글 찜갈비[대구 맛집] 벙글벙글 찜갈비조회: 26468
팔도로 출장다니는 나로써는 전국이 하루 생활권이다. 어제는 익산 오늘은 대구 이런식이다. 요즘은 호남고속철도 공사로 전북 출장이 많았었는데 간만에 대구시내 출장...
[ 루시엘 | 2011-06-11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맥주에 대한 지식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