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 중식당 도림은 롯데호텔 중식당의 여경옥 셰프와 함께 구성한 특별 갈라디너를 오는 11월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갈라디너는 중국 공식 국빈 만찬을 담당하는 북경
인민대회당의 짱빙량(姜炳良) 수석 셰프와 함께 서울, 울산에서 만찬 행사를 진행한 여경옥 셰프가 특별히 부산에서 진행하는 중국 정상 만찬 디너이다.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국 정상들의 국빈만찬 시에 제공됐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특미
전채 요리, 부용 제비집, 홍소 상어 지느러미찜, 소자 통해삼, 길품 전복, 유림 활어찜, 서시 볶음밥, 모둠 과일이 제공될 예정이며, 각 코스마다 어울리는 와인과 함께 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한편 여경옥 셰프는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의 수석주방장 출신으로 중식 레스토랑 루이를 경영하며, 중국 세계조리사 협회의 상무이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조리기능장 시험출제 및 감독위원, 대학교수로도 활동했다. 2013년 5월 롯데호텔 중식부문 총괄임원으로 영입된 여경옥 셰프는 국내 최고의 중식 구현이라는 특명 하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및 예약 : 롯데호텔부산 도림 051-810-6340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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