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는 요즘 짭짤하고 구수한 집된장으로
가족들 입맛을 사로잡을 국물 요리를 준비해보세요.
구수한 멸치육수에 배추의 시원한 맛과 버섯의 향이 어우러져
집된장의 깊은 맛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전골이에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표고버섯(2개), 느타리버섯(1줌). 팽이버섯(1/2봉), 배추 잎(1장)
선택 재료 쑥갓(3줄기), 대파(1/2대), 풋고추(1/2개), 붉은고추(1/2개)
육수재료 국물용 멸치(8마리), 다시마(1장=10×10cm), 양파(1/4개)
양념 된장(2), 다진 마늘(0.5)
*Tip.이밥차 에서는 시판 집된장을 사용했어요.
저염된장을 사용할 땐 양을 조금 늘려주세요.
1. 냄비에
육수 재료와 물(4컵)을 넣고 약한 불에 올려 끓으면 다시마를 꺼내고
10분 정도 더 끓인 뒤 체에 걸러 육수를 만들고,
[국물용 멸치(8마리), 다시마(1장=10×10cm), 양파(1/4개) ]*Tip.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양파는 2~3등분해 넣어주세요.
2.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서 모양대로 썰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뜯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Tip.
표고버섯 밑동은 버리지 말고 육수에 함께 넣어주세요.
3. 배추와 쑥갓, 대파는 한입 크기로 길게 썰고, 고추는 어슷 썰고,
4. 육수에 된장(2)을 넣고 고루 푼 뒤 배추 잎을 넣고 끓이다가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대파, 고추, 다진마늘(0.5)을 넣고
팽이버섯과 쑥갓을 넣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