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루체
강남역 부근에 오픈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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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부근에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마침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한^^ 뷔페가 오픈했다하여 방문합니다.
뷔페...
뭘 먹을까 고민할 필요없이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한 레스토랑~!
강남역 부근에는 주로 씨푸드 뷔페가 많이 생기고 사라지고...그랬는데
이번에 오픈한 비바루체는 호텔 뷔페와 비교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의 뷔페 레스토랑이네요.
비바루체
위치는
지하철 강남역 기준으로 2번출구로 나와서 직진~
대륭 강남 타워 지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랜드 오픈
2011년 4월 7일
생긴지 얼마 안된 정말 따끈따끈한 부페^^
라이브 뷔페(뷔페보다는 개인적으로 부페^^라는 명칭이 더 익숙한^^) 레스토랑이네요.
대륭강남타워 정문 옆에 이렇게 비바루체 입구가
지하에 자리잡고 있으니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면 바로 비바루체~
입구와 대기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무척 깔끔합니다.
부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가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중, 주말로 나뉘고
성인, 어린이(8~13세)/ 유아(48개월~7세)로 구분되네요.
성인 기준 주중 런치는 \ 32,000
주중 디너, 주말 가격은 \ 43,000 입니다.
유아 가격이 48개월부터이니
아직 48개월이 되지 않은 조카 생각이 번뜩~! 납니다.^^
<이미지출처 - 비바루체 홈페이지 : http://www.vivaluce.kr/>
비바루체 홈페이지에서 퍼온 가격표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 가격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그리고 주말에는 디너 2부제 시행하고 있으니 이것도 참고하세요.~
<이미지출처 - 비바루체 홈페이지 : http://www.vivaluce.kr/>
비바루체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하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입구를 들어서면서 과연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어떨까... 궁금하더라고요.^^
실내
생각보다 규모가 '매머드급~!'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어마어마합니다.
보통의 상설부페 규모라기보다 특급호텔 부페의 규모와 비슷하거나 혹은 조금 클지도 모르는 실내
좌석형태도 다양하고 모임하기 좋게 나뉘어진 실내.
한쪽에는 이렇게 와인냉장고가.~
실내의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대량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더라고요.~
룸
모임하기 좋을 것 같은 룸
셋팅도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네요.
구석구석 이렇게 생화장식이^^
그리고 테이블 셋팅과 좌석의 모습~
이런 모습이니 참고하세요.
<이미지출처 - 비바루체 홈페이지 : http://www.vivaluce.kr/>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이라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이렇게 비바루체가 특별한 세가지 이유가 있네요.
우선, 대한민국에 조리명장이 일곱 분이나 계셨군요!!!
그중 두 분이 바로 비바루체에 계신다는 사실~!
오호~! 몰랐던 사실인데 신기신기^^
그리고 신안군의 천일염을 사용해서 만든 음식이라는 것~!
이게 참 마음에 드네요.
천일염 좋은 것은 알고 있었는데 부페에서 만든 요리에 천일염이 들어간다는~!
마지막 격조높은 분위기?!
이건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니...^^
분위기는 깔끔하고 세련되고 마음에 들었기에 고개가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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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자리에 앉자마자
어떤 음식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서
바로 음식 섹션으로~
부페에서 음식을 담을때는 절대 급하게 서두르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우선 한 바퀴 천천히 둘러 본 후 마음에 든 음식들을 접시에 담아야 나중에 후회가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역시나 일단 음식들을 구경하기로~
에피타이저 개념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페에서 제대로 식사하는 법?! 뭐 이런 기사를 보면 가볍게 샐러드부터 시작하라는데
이상하게도 부페에 가면 샐러드에는 거의 손길이 가지 않더라고요.
아니, 눈길조차...^^;;
연어말이, 방물토마토, 무스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이니즈 - 중식
꽃게튀김을 비롯하여 냉채, 유린기 등등의 다양한 요리들로 구성된.
물론 사진 속의 종류보다 레스토랑의 음식 가짓수는 훨씬! 많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딤섬들도 있네요.
사시미 - 일식
유독 줄이 긴 섹션이 바로 이 사시미 코너
개불, 해삼, 멍게 등등의 신선한 해산물과 회무침, 석화, 각종 생선회들로 구성된 코너
줄이 괜히 긴 것이 아니더라는.^^
구경을 하고 있는데 안내방송이 나오더라고요.
'참치 해체 작업을 진행합니다.~!'라고.
그래서 바로 앞에 가서 구경을^^
이렇게 해체 작업을 한 후 바로 접시에 담아주시니
신선한 참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각종 롤과 초밥의 종류도 사진보다 훨씬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밥의 경우 밥의 양이 많지 않아서 좋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부페에 가서 롤과 초밥은 거의 손을 대지 않는 편이라...;;
초밥 많이 먹으면 다른 음식을 도저히 먹을 수 없을 만큼 포만감이 생기더라고요.^^
각종 튀김과 타코야끼를 비롯한 일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튀김의 경우 즉석에서 바로 튀겨주니 바삭한 상태의 튀김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웨스턴 - 양식
직접 재료를 골라 앙증맞은 팬에 담으면 즉석에서 크림 혹은 토마토소스로 조리해주는 파스타 코너
양식 코너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고기 요리들~!
즉석에서 바로바로 구워주는 안심, 등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구이~!
안심, 등심 스테이크도 기대이상이었고
특히나 양갈비 구이는 생각보다 맛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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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킹크랩
부페에서 그곳이 어떤가...?!의 기준에 작용하는 두 가지가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 그리고 킹크랩인 것 같습니다.
비바루체 역시나 즉석 스테이크와 함께 이렇게 킹크랩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사이즈도 큰 편이고 살도 많고
차가운 킹크랩이 아닌 김이 모락모락~!
따끈한 킹크랩이 있다는 사실~!
코리안 - 한식
즉석에서 구워주는 갈비구이와 바로 만들어주는 전
이상하게도 요즘은 부페에 가면 한식코너에서 밥을 먼저 먹게 된다는~^^
갈비구이 이외에도 불고기, 갈비찜, 돼지고기 수육 등의 고기요리가~
홍어와 간장게장, 양념게장 그리고 시원한 백김치~
밥도둑들로 한가득인 한식 코너
젓갈류를 비롯한 다양한 반찬들도 준비되어 있고.~
덕분에 밥을 한 그릇은 먹은 것 같다는^^
다양한 와인도 구비되어 있고
한쪽에는 이렇게 Bar~가 있습니다.
커피, 맥주를 비롯하여 생과일 쥬스가~
디저트 코너
부페에 가면 기대하는 코너 중 하나~
바로 디저트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입니다.
그런면에서 비바루체의 디저트 코너 -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와플과 다양한 페스츄리류~
한쪽에는 이렇게 무스, 푸딩 등등의 달콤 디저트의 향연이^^
생각보다 종류도 꽤 많았지만 하나하나 대충 만들어진 것이 없네요.^^
그만큼 모양새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케이크들이 한가득~
피칸파이부터 슈크림, 초콜릿 케이크에 각종 과일까지~!
디저트 코너의 경우 가짓수도 다양하고 그 구성도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다만 폭신한 제누아즈의 생크림 케이크 좋아하는데 그게 하나 없어서
이건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
아이스크림 역시나 그냥 아이스크림이 아니네요.
베스킨라빈스에 볼 수 있는^^
하드락 요거트와 비슷하게 아이스크림을 판 위에서 적당히 잘 녹이고 토핑과 섞어서
하나하나 담아주더라고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나 소프트아이스크림만 보다가 이런 아이스크림을 보니
저절로 손이^^
바나나와 견과류들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도 있었던 달콤 아이스크림~!
갑자기 부페 레스토랑이 퍼포먼스의 장으로 변신~
난타와 비슷하게^^
요리하시던 분들이 젓가락을 두드리고 박자를 맞추고^^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었는데
보다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
부페에서의 퍼포먼스라... 신선합니다.^^
사실 보는 사람들은 어리둥절?!
그런데 하시는 분들이 정말 열심히 하시니
나중에는 조금 흥겨운 분위기도 생기고.^^
비바루체에서 갑자기 요리하시는 분들이 젓가락을 두드려도
놀라지 마세요.^^
그건 하나의 공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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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워낙 규모도 크고
음식 종류도 정말 다양하니
한 바퀴를 둘러보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리네요.
그러나 중요한 사실~!
사진 속의 음식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하다는 것~!
즉, 음식의 가짓수나 구성은 정말 다양하고
준비 많이 했구나... 하는 느낌이~
자리에 앉아서 본격적인 식사를~
부페 음식은 담아 온 모양새가 영...^^
이미 음식 소개를 했으니
제가 먹은 음식은 아주 간략하게...^^
즉석 파스타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튀김류도 바삭하고...
마무리 커피는 진하니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스테이크가 굽기도 적당하고 그릴 자국이 선명하니... 맛있네요.
등심, 안심에 양갈비까지...
구성도 만족에 맛도 만족~
이건 사진 한 장 찍자~! 하는 마음에 신경써서 담았습니다.^^
다양한 디저트류들도 접시에~
종류가 많다보니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디저트 역시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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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루체
강남역 부근에 오픈한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신안의 천일염을 사용하는 곳이기도 하고
친환경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곳이네요.
대한민국에 일곱 분이라는 조리명장 중에서 두 분이 계시는 곳이기도 하고요.
다녀와보니 규모도 크고
음식의 가짓수나 구성도 괜찮구나... 생각했던 곳입니다.
가격도 상설부페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호텔부페와 비교하면 조금 저렴하기도 한 곳이고요.
무엇보다 강남역 부근이니
회식이나 모임하기에도 좋고~
다양한 와인을 구비하고 있어서 와인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부페는 항상 초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오픈빨^^'이 아닌
항상 한결같은 음식과 분위기가 유지된다면
(오픈하고 한동안은 음식이 괜찮다가 점점 아닌 곳들이 참 많은 곳이 부페이기도 하니까요.)
찾는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의 부페로 기억될 것 같은 뷔~페^^ 레스토랑이네요.
http://www.vivaluce.kr/
비바루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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