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파라곤 지하 상가는 가격 대비 저렴한 집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맛집이 많습니다.
예전에 목동 맛집을 검색하면 이 라젠이라는 곳이 많이 나와
한 번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제가 안 본 사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기도 하셨더군요.
따로 주문을 하는 방식도 괜찮고
일본 라멘집에서 많이 하는 자판기 판매 방식도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괜찮을 듯 합니다.
깔끔한 매장 안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조용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방은 있지 않지만,
친구들과 그리고 혼자 라면을 먹고 가기 좋은 곳일 듯 합니다.
라면 요리의 정식화를 표방하면서 라면을 한 판으로 구성이 나오고,
초밥, 반찬, 소스, 복분자 쥬스가 나옵니다.
이 집은 라면 면발을 뽑아서 요리를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직접 뽑은 면을 색색깔로 볼 수 있는 곳이죠.
친구들과 함께 볶음밥과 치킨 커리 라젠 라이스,
해물라젠 등의 요리를 먹어 보았는데
가격 대비 양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면을 가게에서 직접 뽑아서 그런지
쫄깃쫄깃해서 일반 라면의 면발과는 다른 맛입니다.
그리고 라면 안에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배고픈 식객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 하더군요.
제가 먹은 해물라멘을 양념이 강해서
강한 맛을 즐기지 못하는 분들은
다른
특히 여성들이 가시면 3인이 2개를 시켜도
적당히 먹을 만한 듯 합니다.
아래에 가격표를 공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