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뷔페메뉴는 물론, 차별화된 해산물에 가격도 저렴한 곳 'Cfood Kitchen'

뷔페가면 먹을 것은 다양하지만,

그만큼 먹고나면 뭘 먹었는지 기억하기 힘들정도로

후회할 때도 많은데, 그래도 가끔은 생각나는게 뷔페인 것 같아요.

이곳은 독산동 롯데마트에 위치한 '시푸드키친'

생각보다 역에서 거리가 있지만, 마트 1층에 있기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큰 문제될 건 없어보이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꽃샘추위에 쌀쌀하긴 해도

다양한 봄맞이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네요.

오전 11:30~15:00까지 한다는 평일 런치 브런치 샐러드 뷔페도

다양한 종류에 비해 가격대가 무척이나 저렴하니 가깝다면 이용해 보고 싶더라구요.^^

마트 1층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자리도 넉넉해서 식사하기도 편리해보입니다.

테이블 한켠에 자리를 잡고보니..

세팅지에 다양한 메뉴부터 뷔페메뉴가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뷔페만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인원별로 안심과 랍스터, 대게, 쉬림프를 한번에 맛볼 수 있으면서도

이곳의 모든 뷔페메뉴를 맛볼 수 있는 씨푸드뷔페가 포함된

메뉴들도 있어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마침, 가족과도 함께 했기에 '패밀리 콤보'로 주문해봅니다.

안심대신 전복으로 바뀌었는지..

스테이크는 찾아 볼수 없었지만, 정말 풍성한 한접시의

씨푸드의 구성에 입이 절로 벌어집니다.^^

랍스터와 랍스터 만큼이나 큰 왕새우에 치즈 가리비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구운 전복

정말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불를 것 같기도 합니다.

랍스터 치즈구이와 새우구이 정말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죠?

하나 덥썩 가져와서 안의 살을 열심히 발라먹었습니다.

뷔페음료중에 시원한 맥주도 한잔 가져왔습니다.

3월 이벤트로 평일디너에 이 생맥주도 무한리필이라 부담이 없더라구요.

이제 패밀리 콤보 메뉴도 맛보긴 했지만,

뷔페도 포함이 되어있는 가격이니..안먹어 볼 수가 없죠.

한식 메뉴엔 비빔밥 메뉴와

약간의 딤섬,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새우장이 있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 외에 오리라든지, 약간의 한식 메뉴에

신선한 샐러드, 소시지

서양음식 쪽에서는 즉석요리로, 스파게티와 케밥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콤한 칠리소스 케밥에 올려먹어도 맛있고,

크림소스 해산물 스파게티도 다른 곳에서 종종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묽지않아 맛이 괜찮네요.^^

스테이크, 야채철판 볶음, 샤브샤브 즉석코너

정말 다양한데, 배가 불러 다먹어보진 못했고,

스테이크만 먹어봤는데,

두께가 조금은 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뷔페코너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가는 일식코너

즉석에서 튀겨주는 튀김과 스시, 롤코너

그외에도 게와 새우, 골뱅이 축제를 하고 있는데..

그만큼 소라와 직접 직영으로 가져오신다는 이곳만의 아이슬랜드 골뱅이 등

골뱅이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게 아이슬랜드 골뱅이

이름모를 골뱅이가 아주 무늬부터가 이쁘네요.^^

골뱅이 축제를 하는 만큼

골뱅이에 대한 효능도 알아보고 먹으면 더 좋겠지요?

필수 아미노산에 불포화 지방산,

눈에 좋은 타우린에 노화방지와 강장식품까지..

정말 좋은 것은 골고루 다 가지고 있는게 골뱅이였네요.

중국식 코너

다양한 중식요리들이 있었지만,

다른곳에서 볼 수 없던 대게튀김에 홍콩식 블랙페퍼 골뱅이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후추향이 진하게 남던 홍콩식 골뱅이와

껍질은 있지만, 대게의 살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대게튀김 다른 어느곳에도 없던 메뉴라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저트 코너에는

빵과 쿠키, 파이에 케이크들이 다양합니다.

음료도 탄산음료를 포함 국화차와 옥수수차, 커피, 아이스크림 정말 없는게 없네요.^^

골뱅이 축제인만큼 다양한 골뱅이와 새우,

쭈꾸미 함께 담아봤어요.

정말 모양이나 색깔이나 소라까지..

골뱅이의 다양한 종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음식들을 담아봤어요.

요기에도 골뱅이가 빠지지 않고, 안까지 쏙 빠진 골뱅이가

쫀득한 듯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정말 이곳에서 실컷 먹고 왔네요.

대게 튀김도 맛있게 먹구요.

즉석코너에서 가져온 스파게티

시간이 지나 좀 불긴했지만, 간도 적당하니 맛도 먹을만합니다.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디저트

다 괜찮지만, 안에 가득 든 슈크림이 촉촉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많이도 먹었죠?

제가 다 먹은 건 아니고, 한번에 같이 담아와서

과일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다른곳에서 볼수 없던 다양한 골뱅이와

대게튀김, 즉석코너도 다양해서 너무 좋았구요.

어느코너에나 다른곳과는 차별화된 메뉴들이 끼어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룸도 있고, 저렴한 가격대에 돌잔치 등의 행사를 치루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브런치부터, 뷔페까지 이용해보시고,

특별한 날이라면 커플 콤보나, 패밀리 콤보를 이용해보셔도

정말 푸짐하고 맛나게 드실 수 있는 뷔페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

브런치 6900원(11:30~15:00)

평일 성인 23000원 / 주말 성인 25000원

자세한 건 아래쪽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씨푸드 키친

02-851-4822

서울 금천구 독산동 295-10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서 코카콜라 맞은편 롯데마트(금천점) 1층

www.cfoodkitch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