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북] 제대로 갈비를 뜯고 싶다면 바로 이곳, <신가네 왕코등갈비> |
글쓴이: 케이트 | 날짜: 2011-09-22 |
조회: 5992 |
|
|
|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GB1IcQ%3D%3D&page=26
|
뮤즈에게 연락이 옵니다.
근처에 맛있는 갈비집이 있다고 합니다.
내일이와 내음이를 만납니다.
이동합니다.
<신가네 왕코등갈비>
용두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이 많습니다.
대기번호표를 받습니다.
13번.
인내를 가지기로 합니다.
기다립니다.
30여분이 지나고 점원이 부릅니다.
테이블을 안내받습니다.
실외입니다.
좋습니다.
앉습니다.
위생타월이 나옵니다.
깨끗하게 손을 닦습니다.
야채소스가 나옵니다.
요즘 야채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있을때 많이 먹도록 합니다.
절임무가 나옵니다.
15개입니다.
버섯이 나옵니다.
마늘과 고추가 나옵니다.
시원해 보입니다.
김치값은 금값입니다.
파무침이 나옵니다.
위에 미숫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한상푸짐합니다.
순두부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등갈비님이 등장합니다.
1인분에 9000원입니다.
점원이 직접 등갈비님을 올려줍니다.
등갈비님이 나란히 줄서 있습니다.
맥주를 주문합니다.
소주도 주문합니다.
잔마다 소맥을 만들어 채웁니다.
면장갑이 나옵니다.
위생비닐장갑을 위에 끼웁니다.
뜨거운 등갈비님를 뜯기에 좋습니다.
등갈비라이프를 위해 건배
등갈비님이 익습니다.
한대 집습니다.
잘 익었습니다.
군침이 납니다.
손에 힘이 풀립니다.
이런,
내등갈비님.
눈물이 납니다.
지나간일은 돌아보지 않습니다.
등갈비님을 먹기 시작합니다.
한개,두개,세개...
등갈비님은 테이블에 쌓여만 갑니다.
한잔,두잔,세잔...
술잔도 늘어만 갑니다.
한명,두명,세명....
테이블도 비어만 갑니다.
한치,두치,세치.....
배는 불러만 갑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