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강변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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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흙건물 내부는 꼬불꼬불 미로처럼 구간과 흙벽에 뚫려있는 하트모양
간단한 차와 음료를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내세우는 기본 음식은 토속음식.
퓨전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양식+토속음식'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황토흙에서 키운 돼지로 요리한 토종 흙돼지 요리가 주를 이루는데, 흙돼지와 양평지역의 특산물인 버섯, 각종 야채류로 만들어 몸에도 좋은 '버섯 흙돼지 전골', '쌈밥정식', '흙돼지 바베큐' 등이 특히 인기다.
뒤편에는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어 강변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기분이 쏠쏠하다. 겨울에는 벽난로를 켜기 때문에 타오르는 벽난로 모닥불에서 분위기 내기에도 적당하다.
음식과 차를 요리해 팔기는 하지만 이런 매개체로 사람과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는 소개 팜플렛의 싯구가 여운이 남는 곳이다.
토종 흙돼지구이 : 20,000원 쌈밥정식 : 15,000원
버섯흙돼지 : 20,000원 버섯전골 : 15,000원
도토리묵 : 10,000원
찾아가는 길 팔당대교를 지나 양평군청앞의 양평대교로 직진, 광주 퇴촌방면 도로 약 800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