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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맛집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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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10년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한방보쌈과 파전맛집 '술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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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GRFJdQ%3D%3D&page=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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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가면 먹고 마시고 놀곳들이 참 많은데.. 방문한 곳은 파전과 보쌈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추천메뉴인 파전과 보쌈에 전, 골뱅이 무침을 보니 입맛이 확~ 땡기는 것 같네요.
민속주점 답게 내부도 모두 투박한 나무와 인테리어 소품들이 고급스럽진 않지만, 옛스런 느낌이 드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 손님들도 있으시네요.^^
입구쪽에는 전을 붙이는 커다란 철판
맛있는 전이 만들어 지는 곳입니다.
칸막이의 작은 창호지 문과 조명 등의 삿갓을 씌운 듯한 인테리어 소품이 인상적입니다.
주문을 하기위해 메뉴판을 봤는데.. 와~! 메뉴가 정말 많네요.
메뉴가 많으니 선택의 폭이 좋아 손님들은 좋을지 몰라도 준비하시기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본 반찬인 깍두기
따스한 미역국
항아리에 시원한 막걸리가 먼저 나왔네요. 요즘들어 못마시는 술인데도 자주 마시는 것 같네요. (먹다보니 요 막걸리 매력있더라구요.^^)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살짝 살얼음이 떠있는 막걸리가 쭈욱~ 들이키면 정말 시원~합니다.^^
한방보쌈(중) 20000원
가지런하게 썰어져 나온 보쌈에 보쌈김치와 양파, 새우젓과 쌈장
중간의 오돌거리는 뼈가 박힌 보쌈이 도톰하니 비게대신 살로 꽉 들어찼네요.^^
보쌈김치 적당히 익어 새콤달콤한 맛도 느껴지는 겉절이 스타일의 김치가 김치자체만으로도 맛있네요.^^
장에 콕 찍어먹어도 설아 많음에도 촉촉하니 부드러운 보쌈이 맛있네요.^^
오도독거리는 보쌈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는 듯해서 맛있고, 김치에 새우젓 살짝 올려 같이 싸먹어도 김치와 보쌈 정말 환상의 궁합이 따로 없네요.^^
해물파전 13000원
저희 주문넣고 부치시는 거 봤는데.. 해물도 정말 많이 들어가고 무엇보다 크기가 정말 큽니다.^^
크기가 커서 그냥 한번에 부치긴 힘들 정도로.. 요렇게 잘라서 잘 익혀져 나옵니다.
크기가 큰만큼 4조각으로 잘랐음에도 양이 정말 많네요.^^
크기가 정말 커서 비교해봤는데.. 이제 좀 파전의 크기가 짐작이 되시나요?
고소한 부침개향이 소올~ 솔~!
들어간 해물도 많다했는데.. 부침개가 크고 해물이 줄다보니, 생각보다 많진않아보이는 게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13000원대의 가격에 이만한 사이즈면 괜찮은 거 같네요.
부침개 냄새만 고소한게 아니라, 맛도 좋으네요.
술의 노래 02-3141-5434 서울 서대문 창천동 57-50 신촌역 2번 출구 연대방향 100m직진 아디다스 골목에서 50m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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