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맛집을 찾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대중적인 맛집은 많이 알고는 있지만, 숨어있는 맛집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거든요. 그래서 요즘에 많이 이용하고 있는
블루xx서xx책이나 혹은 지역맛집 어플 혹은 30년 맛집 어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맛집을 간곳은 굽이굽이 절대적으로 알음알음 찾아가지 않으면
절대 맛볼수 없는 곳을 포스트 합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오늘은 알음알음 가지 않으면 절대적으로 찾기 어려운곳이라 길찾는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먼저 남영역에 나오셔서 훼미리마트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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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훼미리마트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나래분식이라고 보일껍니다. 그옆에
아주 작은 골목이 하나있어요 사람 한두사람 다닐정도의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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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골목을 따라 40미터정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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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보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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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갈치조림 콩비지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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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판이 보이면 사람 한사람 다닐정도의 골목이 나오는데 그 골목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도 찾다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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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면 정말 허름한곳이 나옵니다.
이렇게 주방도 개방되어있고 좌식도 있습니다.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나 이 근처에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여기서 회식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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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매실액도 보이고요.
원래 이집을 찾아갈때,전화를 해보고 갔습니다.
재료가 다 떨어졌으니,밥을 먹을수가 없다. 라고 하십니다.
이말뜻은 재료를 그날그날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신선한 재료를 쓰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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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서는 배추가 보입니다.
김치를 담그실 용도로 김치를 절이고 계십니다.
그러니 김치는 직접 담근다고 볼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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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입니다.
회식장소로 좋은 좌식 테이블이 있어서 그런지 안주류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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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식사류입니다.
이집에 잘하는 메뉴가 뭔지를 잘 모르지만, 제가 찾은 어플에서는
갈치백반과 코다리 백반으로 나왔는데 글쎄 갈치백반재료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비지찌개와 코다리 백반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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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한상이 차려집니다.
화려한 밑반찬은 없지만, 소박함이 그대로 나오는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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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맛은 없습니다. 소박하고 집에서 먹는 밥처럼
아주 정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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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손이 가는 음식은 없습니다
백반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반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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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숙주에는 신선함이 보입니다.
시들거나 냄새가 나거나 그런점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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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는 밥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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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보시면 통으로 나옵니다.
이 말뜻은 뭐냐하면.. 재활용을 안한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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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림인줄 알았는데 무 조림이라고 하네요.
감자가 더 좋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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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를 주문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믹서기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콩을 바로 갈아서 끓이는 정성까지 들려옵니다.
이런정성이 없으면 맛이라는 것을 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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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갈은 콩과 김치 그리고 돼지고기를 넣고 자박하게 끓인 콩비지 입니다.
고소한 냄새가 먼저 자극하고 눈으로 먼저 푸짐함을 맛볼수 있습니다.
비지찌개가 너무 자박하게 끓여서 그런지 많이 걸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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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의 콩이 두부를 연상케 합니다.
고소한 두부맛과 담백한 두부맛. 그리고 살짝 소금으로 간을해서 적절하게 먹을수 있지만,
간을 좀 짜게 드시는 분들을 위해 간장을 내오기도 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끔 먹을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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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풍부하게 돼지고기가 들어가있지는 않습니다.
김치도 그리 많이 들어있는것은 아닙니다.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콩비지의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콩을 더욱더 많이 갈아주십니다.
물을 많이 넣어서 끓이는 것보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점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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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보이는 고기가 맘에 듭니다.
콩의 고소함 고기가 약간 느끼할수도 있고 콩의 맛이 비릴수도 있지만
그런것들은 없습니다.
김치가 들어가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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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코롬 밥에 비벼서 김치와 올려먹는다면 신선놀음이 부럽지 않습니다.
입안에서 퍼지는 고소함과 담백함은 무엇으로 말할수 없는 천상의 맛이니깐요.
최고의 맛이라고 칭하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집밥처럼 내오는 맛을 내기가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말그대로 소박하고 정직하게 만든맛. 이말이 이 맛에는 가장 적절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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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언제나 코다리 코다리 하는데 이집의 자랑스러운 코다리백반입니다.
코다리 하면 다른곳에서 찜으로 즐기거나 구이로 즐길려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혹은 안주로 많이 즐기는 요리로써, 2명이서 코다리를 먹기엔 부담이 갈수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게 일인분씩 백반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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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명태를 반건조해서 껍질부분은 약간 바삭(?)하게 안은 쫄깃한 맛을 더할수있는 음식입니다.
거기에 양념을 해서 그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습니다.
코다리를 시중에서 6천원에 즐길수 있고 소박함과 정감까지 느낄수 있는곳이라
가격대비 너무나 만족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점심값 1만원시대에 이정도 가격에 이만한 맛을 맛볼수 있다는것
그것만큼 기분좋은일이 있을까 합니다.
급작 이근처에 있는 회사가 부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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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은 양념과 잘 쪄진 코다리는 그야말로 밥도둑입니다.
보기만 해도 흐믓해 보이는 이 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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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라서 그런지 안에는 부드럽고 쫄깃한(?)맛을 느낄수있습니다.
일반 생선보다 탱탱한 맛을 지니고 있는 코다리
코다리는 그런맛으로 즐길수 있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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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북어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동태도 아닙니다.
코다리만의 매력은 따로있습니다.
안과 겉이 다른 속물같은 맛. 하지만 속물이지만 괜찮은 녀석의 맛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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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양념이 맘에 듭니다. 이렇게 특별한 맛이 아닌 시중에서 구할수있는 맛으로
더하지도 않고 모자르지도 않게끔 양념을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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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말은 오버이지만.
암튼 먹을때만큼은 우리 지인분이 보이시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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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집하고 무지하게 가깝습니다. 걸어갈 정도의 거리이니.
다시 한번 들려서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을정도의 맛입니다.
극찬하기까지는 어렵겠지만 이정도의 가격에 이정도의 맛을 낼수 있는곳이
얼마나 될지 급작 생각하게 만듭니다.
소박한 풍경 그리고 절대적으로 알음알음 물어보지 않으면 먹지 못하는곳.
사실 이런곳들이 많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정직한 맛과 소박한 가격 그리고 정이 있는 이집
추천하고 싶습니다.
위치안내
제가 안내한 사진보고 찾으시는게 나으실듯..
길찾기-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동 108-50
전화번호-02.713.3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