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 
아무래도 마마... 
미식미슥 아롱몽롱 허벌레히벌쭉~한 것이... 
먹다먹다 더위까지 먹은 것 같아요~ ^^;;; 
천성이 에어컨을 30분 이상 못쐬다보니  
꼴~딱 이 더위를 온몸으로 느껴야하니 원~ 
벌써 올 여름이 두려운거있죠~ 
  
  
  
  
   
  
이렇게  온몸으로 "나 더워~"를 표현하고 있는 마마한테 
감~히 울 아들 하는 말~ 
"엄마 떡..볶...이...." 
  
   
  
그래도 아들이 먹겠다는데 차마 "사먹어~"할 수도 없고... 
겨우 몸을 추스려 주방으로 갔지만 
떡이라고는 냉동실 수수팥떡 뿐이니 원~ ^^;;; 
그렇다고 포기할 아들녀석도 아니고... 
  
   
  
이젠 급조라면 한가닥~하는 마마 급하게 꺼낸 녀석이 있었으니~ 
얼마 전부터 찬장만 열면 우르르 쏟아져 마마를 괴롭히던 녀석~ 
"푸실리"가 바로 오늘의 해결사 되겠으니~ ^^ 
  
   
  
볶지않아 더욱 간편하고  
파스타와 떡볶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맛있는 
"떡볶이 맛 푸실리" 
만들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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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푸실리 90~100g, 참기름 약간 
  
섞음장; 설탕 1T, 간장 1T, 고추장 1T, 다진마늘 1t 
  
   
  
푸실리를 봉투에 쓰여있는 삶는 시간 그대로 삶아준 후 참기름 약간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파스타라면 올리브 오일을 넣었겠지만 떡볶이 맛인만큼 참기름이 더 어울리겠죠?? ^^) 
  
이제 분량의 섞음장을 넣고 고루 비벼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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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달콤 떡볶이 보다 맛있고  
쫄깃 탱탱 파스타 보다 쉬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 
파스타도 생각나는 날~ 
비빔국수도 아쉬운 날~ 
 
"떡볶이 맛 푸실리" 
  
   
  
떡볶이가 군침흘리는 S라인 
파스타가 부러워하는 화끈함~ 
비빔국수가 탐내는 우아함~ 
"떡볶이 맛 푸실리" 
  
   
  
욘석은 특히 면만 삶아주면 떡볶이처럼 끓이고 볶고 할 필요가 없으니 
더욱 쉽고 간단하고~ 
  
파스타의 느끼함은 훌러덩~ 벗어버렸으니 
더욱 매콤 깔끔하고~ 
  
국수가 아니라 불지않아 마지막 면발까지 맛있고~ 
  
   
  
더위에 지친 날~ 
매콤한 것이 생각나는 날~ 
그래도 뭔가 특별한 무언가가 생각나는 날~ 
  
"떡볶이 맛 푸실리"로 색다른 별미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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