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쉽고, 영양 많고, 먹기 쉬운
단호박브로콜리그라탕
아침식사는 생활의 ‘힘’ 꼭 밥이 아니어도 밤새 자던 뇌를 깨어나게 하려면
아침식사를 통한 에너지가 필요 하지요.
금요조찬세미나 참석차 새벽에 나가버리면 남은 가족의 아침식사는
마구 생략하고 싶은 충동이 들기에 간단하게 먹을 그라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굳이 매일 마트에 가지 않더라도 요리가 취미인 엄마의 방엔 흔하게
남은 브로콜리와 단호박 그리고 식빵과 견과류.
여러가지 재료들이 다 있답니다.
여러가지 식재료들을
손으로 뜯어 넣고 우유와 생크림을 얹어 그라탕으로 구워냅니다.
쉽게 만들어 시장이란 반찬과 함께 영양을 보충 할 수 있는
브로콜리단호박그라탕!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브로콜리 200g, 단호박1/2통(350g), 식빵6장,
호두, 건포도, 크린베리, 블루베리 적당량
생크림 8큰술, 우유1컵, 시나몬가루 약간
반죽; 박력분 150g, 차가운 버터80g, 설탕70g
(양이 너무 많으면 반만 하세요.)
만들기
1. 브로콜리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친후 물기를 거둔다.
2.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전자렌지에
살짝 익힌다.(찜기에 쪄도 된다.)
3. 그라탕 용기에 단호박과 브로콜리를 담는다.
4. 식빵을 손으로 작게 잘라 3에 올린다.
5. 위의 제시한 차가운 버터, 박력분, 설탕을 볼에 담고 손으로 잘 비벼 준비한다.
6. 생크림과 우유를 잘 섞은후 4의 식빵위에 부은후에 시나몬 가루를 뿌린다.
7. 6의 위에 만들어 놓은 5의 반죽을 솔솔 뿌린다.
8. 잘게 자른 호두, 건포도, 크린베리, 블루베리를 7의 위에 올린다.
9. 220도 오븐에서 10분 예열후 20분~25분 굽는다.
(색을 보면서굽는다. 개인 오븐에 따라 다르다.)
잘 구워졌습니다. (조금 더 노릇하게 구웠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완성되었습니다
* 그라탕이란 생선, 고기,계란, 면류등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
소스를 담고 접시에 담아 오븐에 구운 서양요리랍니다.
보통 가루치즈, 모짜렐라치즈, 빵가루등을 위에 뿌려 굽는다네요~
이웃님들~~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고 고소한 브로콜리 단호박 그라탕 드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
초강력 항암채소 브로콜리
과학적으로 항암 효과가 증명된 건강한 식재료에는
블루베리, 강황,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브로콜리가 압권이지요.
브로콜리에는 여러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지만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과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고 있는
셀레늄이 그 핵입니다.
오밀조밀하게 뭉쳐있는 브로콜리 송이가 먼지들이 손질하기 까다로울 수 있는데
심지 부분을 아래로 오게해서 소금물에 30분가량 담갔다 통째로 살짝 데쳐 삶아야
푸른색 채소의 색이 변하지 않고 손질하기도 편하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로 입증되었더라도 한 가지만 지나치게 섭취하면
영양 편중으로 인해 각종 질병이 새롭게 생겨나거나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고 불포화지방으로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다기에 함께 섞어서 만든 그라탕!
영양도 건강도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