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이 풍부해서 위가 편안한 곤드레 나물밥
섬유질이 풍부해서 성인병을 예방 하기에 좋은 곤드레 나물로 곤드레 밥을 해서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 없이 쓱싹 비벼서 먹기만 하면 되는 나물 비빔밥이지만
맛은 시골에 놀러온듯 편한맛 맛 이라서
위에 부담도 안 되고 맛도 좋습니다.
곤드레 나물은 강원도 평창의 고지에서 재생하는 야생 나물로서 담백하고 영양가가 풍부하여
우리나라 산나물 중 에서도 귀한 나물 입니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강식 으로도 좋아요
징검다리 울 카페 회원님이 보내 주셨습니다.
지난번 "여름 휴가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잠시 뵈었는데
울 두 딸래미들 미니 선풍기 장난감 넘 좋아합니다..ㅎ
무농약이라 군데 군데 벌레가 먹은 흔적도 있습니다.
지금이 딱 먹기 좋은 크기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이는 곤드레 나물이 보일듯 안 보일듯 가시가 있답니다.
양이 너무 많아 다듬어서 아랫층 새댁도 가져다 주고~
인심을 쓰고 있습니다.
한참 손으로 다듬다 보니 손톱이 또 까매졌어요~ㅎ
"곤드레의 효능"으로는 ~정맥을 확장시키고 지혈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에 좋으며
당뇨,고혈압,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곤드레는 밥을 해서 먹고,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되고, 꽁치나 고등어를 넣고 조려 먹기도 합니다.
바구니 가득 녹황색 채소 곤드레 나물로 채워 놓고~흐믓~
연하고 맛있어 보이지요?
지금은 한참 먹기 좋을때 입니다.
잎이 조금 더 자란건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밥이나,나물,국,조림에 깔고 먹으면 됩니다..
곤드레는 흙이 더러 붙어 있어요. 두세번 씻어서 끓는물에 삶았습니다..
15분~20분쯤 삶은것 같습니다.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건져 놓습니다..
먹을양 만큼씩 비닐에 물과 함께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요..
섬유질이 풍부한 곤드레 나물밥
만들기도 쉽고 양념장만 있으면 쓱싹 비벼 먹기 좋은 웰빙식 곤드레 비빔밥 입니다.
아침에 울 가족들 만들어 주었더니
한 그릇씩 다들 맛있게 비벼서 먹고 학교로 ,회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위도 편안하고 평창의 시골향이 느껴지며 좋습니다.
1...삶은 곤드레 나물은 물기를 빼고 도마에 올려서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2..들기름 1큰술,소금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손으로 무치기 싫으신분은
비닐 장갑을 끼고 손으로 조물 조물 무치세요~
별 양념 없이 이렇게 무쳐 놓구요~
저희집 식구가 4명입니다..밥은 한끼 먹을양만 합니다.
쌀을 씻어서 놓고 밥물은 평상시 밥하는 양보다 조금 적게 조절 합니다.
곤드레 나물을 쌀 위에 올리고 뚜껑을 닫아 밥을 합니다..(저는 압력 밥솥에 했습니다)
밥을 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야 겠지요
간장9큰술,들기름1큰술,고추가루1큰술,다진마늘두쪽,실파3가닥,홍고추반개,깨소금 이렇게 넣고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밥이 다 되어 뚜껑을 열어 보니 곤드레 밥이 맛있게 되었습니다..
주적으로 잘 섞어 비벼 먹기 좋은 대접에 풉니다..
영내는 조금 많이 퍼 주고,울 앙녀는 다이어트 중 이라고 난리 부르스 이니 조금만 퍼 줍니다.